믿음을 앞당기는 하계성회 기대
부서별 하계성회 준비 모습

등록날짜 [ 2022-07-28 17:17:29 ]

장년부 성회와 청년·대학 성회

8월 1일부터 나흘간 동시에 진행

등록신청서 작성과 권면 행사 등

참가 독려 위한 다양한 방법 마련



▶(맨 위)남전도회 5그룹 홍보팀이 단체 티셔츠를 예쁘게 맞춰 입고 흥겹게 찬양하며 성회 참가를 권면하고 있다. 맞은편에서는 남전도회원이 성회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점이나 기도하고 있는 내용 등을 메모지에 적어 붙이고 있다. 대성전 1층 벽면에 “2022 하계성회 나의 한마디!”라는 벽보를 마련했다.

▶(중간)하계성회 홍보 이미지들. 79여전도회는 하계성회 ‘디데이’ 프로필을 제작해 SNS 프로필을 날마다 바꾸며 성회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하고 있다.

▶(맨 아래)87여전도회가 하계성회 특별모임을 진행했고, 청년회는 “하계성회 때 가장 기대되는 것은?” 설문조사를 진행해 성회 참가를 독려했다.



‘장년부하계성회’와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가 오는 8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남·여전도회와 청년회는 믿음을 앞당겨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인 하계성회를 앞두고 회원들이 성회 말씀에 은혜받아 회개하고, 성령님이 거룩한 심령에 주시는 은혜와 은사를 경험하도록 ‘오직 기도’에 전념하며 주 안에서 하나 되고 있다. 또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고 부서마다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으며 하계성회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하계성회를 한 주 앞두고 은혜받을 준비에 분주한 남·여전도회와 청년회 모습을 살펴보았다.


은혜받기를 사모하도록 다채롭게 권면

“D-11, 10, 9….”


하계성회 개최를 앞두고 안디옥성전 앞에는 ‘성회 디데이(D-Day)’를 알리는 3m 높이 ‘포토존’ 구조물이 설치되었다. 장년들과 청년들은 매일 한 단계씩 낮아지는 숫자를 보며 하계성회가 다가오는 것을 실감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을 것을 기대한다.


주일 2부예배 때면 포토존 옆에서 남전도회 5그룹 홍보팀이 노란색 단체 티셔츠를 예쁘게 맞춰 입고 흥겹게 찬양을 부르며 성회 참가를 권면한다. 기타와 카혼 그리고 멜로디언까지 동원해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라고 찬양하며 하계성회에 참가해 회개의 은혜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진하게 경험할 것을 당부한다.


또 남전도회는 대성전 1층 벽면에 “2022 하계성회 나의 한마디!”라는 질문에 응답하도록 벽보를 제작해 성회 참가를 사모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연세가족들은 벽보 아래 놓인 메모지에 하계성회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는 점, 성회를 앞두고 기도하고 있는 내용 등을 적어 벽보에 붙이면서 하계성회를 기대한다. 아래는 ‘나의 한마디’를 기록한 내용들이다.


“남전도회 직분자와 회원 모두가 이번 하계성회에서 첫사랑과 믿음을 되찾기를 바란다. 할렐루야!”


“진정한 회개 역사를 경험하도록, 생명의 말씀에 은혜받기를 사모하도록 기도한다. 순리의 삶이 변화되어 진리의 영적생활로!”


“하계성회에서 말씀 전하실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은혜받기 위하여 남전도회원 모두가 함께 기도해요.”


“잃어버린 나의 신앙, 잃어버린 구원의 은혜, 잃어버린 예수 피의 사랑을 되찾고 싶다. 하계성회를 통해 그 피의 사랑을 뜨겁게 만나자.”


한편, 성회 참가 권면은 3부예배 때도 계속 이어진다. 청년회는 “이번 하계성회 때 가장 기대되는 것은?”이라며 설문조사 판을 제작해 ▲첫사랑 회복 ▲은사집회 ▲현장예배 ▲뜨거운 회개 등으로 구분한 칸에 스티커를 붙이도록 했다. 하계성회에 참가할 청년들에게 어떤 은혜 받기를 사모하는지를 스스로 점검하고 구체적으로 마음먹도록 독려한 것이다. 지난 주일, 가장 많은 스티커가 붙은 칸은 ‘뜨거운 회개’였다. 하계성회에 온전히 참가해 주님과 사이에 가로막힌 죄 문제를 해결받기를 원하는 청년들의 사모함을 엿볼 수 있었다.


재기 발랄한 권면 방법도 효과 커

여전도회원들도 청년들 못지않게 SNS를 이용해 하계성회를 알리거나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마련해 성회 참가를 권면한다.


79여전도회(이은아 회장)는 성회 ‘디데이’ 프로필 사진을 매일 제작해 회원들과 공유한다. 장년부성회 3주 전부터 날마다 SNS 프로필을 바꾸며 성회에서 은혜받기를 사모하고 있다. 디데이 디자인에 들어간 글(슬로건)들은 하계성회를 향한 회원의 고백이자 기도 제목이며, 슬로건 글처럼 기도해 하계성회 때 응답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번뜩이는 감각을 발휘해 회원들 관심을 유도한다. 성회 24일 전인 ‘D-24’ 디자인에는 해시태그를 활용해 “#내 영의 종합검진 #치료받는 절기 하계성회”라며 영적생활을 건강하게 하고 있는지 돌아볼 것을 당부했고, ‘D-18’ 디자인에는 “죄 아래 살던 이가 천국 시민으로 역전할 기회”라며 ‘천국시민 등록증’에 회원 얼굴을 편집한 이미지를 공유하며 회개와 성령 충만을 경험하자는 소망의 메시지도 담았다.


87여전도회(정숙윤 회장)는 지난 7월 17일(주일) 소예배실C에서 하계성회 특별모임을 진행했다. 87여전도회는 언어유희를 살려 “함께성회 하계성회”라고 슬로건을 인쇄한 여전도회 5그룹 현수막을 걸어 놓고, 역시 5그룹에서 마련해 준 ‘하계성회 등록신청서’를 작성했다. 자체적으로 등록신청서를 만들어 써 보면서 회원들 각자가 하계성회에 참가해 은혜받기를 사모하도록 한 것이다.


87여전도회 김선미 자매는 “하계성회가 흰돌산수양관이 아닌 궁동성전에서 진행되는 만큼, 혹여 회원들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여전도회원 모두가 은혜받도록 한마음 돼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라며 “특별히 이번 하계성회는 포항에서 신앙생활 하는 시어머님과 시누이 그리고 친정어머니 등 양가 부모님도 은혜받기를 사모하며 함께 참가할 예정이라 기대되고, 성회를 통해 가족 모두가 신부의 믿음을 소유해 마지막 때를 준비하기를 소망한다. 지방에 살던 시댁 식구에게 성회 참가할 마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87여전도회는 성회 단체 티셔츠를 비롯해 하계성회 키트(편한 바지, 머리끈, 에코백 등)도 선물하면서 하계성회 참가를 권면하고 있다.


남·여전도회와 청년회는 기도하고 부지런히 심방하며 성회 참가를 권면하고 그간 성회에 참가해 경험한 하나님의 이적과 놀라운 은혜를 간증하고 있다. 남·여전도회원들과 청년회원들이 하계성회에 참가해 하나님을 바로 알고 회개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뜨겁게 만나 믿음을 10년 이상 앞당기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5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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