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보혈로 회개해 천국 가는 어린이
초등부 겨울성경학교 은혜 나눔

등록날짜 [ 2024-03-06 15:22:41 ]

<사진설명> 겨울성경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죄를 해결받고자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붙들고 기도하고 있다.


 2024 초등부 연합 겨울성경학교가 1월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사흘간 ‘예수 보혈로 회개하여 천국 가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초등부 어린이들은 겨울성경학교를 마친 후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받았다는 소감을 학부모 편에 전해 주었다. 학부모들도 변화된 자녀들 모습을 보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야곱학년 안지혜(11) 어린이는 “겨울성경학교 첫날, 성경에 ‘눈으로 죄를 지으면 차라리 눈이 없는 채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지옥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낫다’는 말씀을 알게 되어 죗값으로 지옥 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깨달아 큰 충격을 받았다”라며 “그동안 스마트폰을 가까이하며 눈으로 죄지은 것을 회개했고, 죄짓게 하는 마귀에게 속아 부모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오빠·동생과 다툰 것도 회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회개한 후 성령님께 방언은사 받기를 사모해 구했더니, 나도 모르게 기도하는 말이 빨라지면서 방언으로 기도하게 됐다! 귀한 은사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엄마인 장은경 집사도 “겨울성경학교 이후 달라진 딸아이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응답해 주심을 경험하고 있다”라며 “지혜가 성경학교에서 은혜를 많이 받았는지 주일 아침에도 ‘엄마! 예배 시간 늦지 말아요’라며 예배드리기를 사모하는데다 야곱학년 워십반에서도 누구보다 성실하게 충성하고 있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초등학생 자녀가 신앙생활에 스스로 열심인데 딸아이만큼 마음 쏟지 못하는 엄마로서 도전도 받고 은혜도 받는다”라며 “세 자녀를 키우고 있지만 주님이 내 자녀를 키워주고 계심이 무척 감사하고, 아빠도 얼른 예배드리러 와서 주님 만나기를 딸아이와 더 기도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율(10) 어린이도 “겨울성경학교에서 ‘아담이 불순종 죄를 지은 후 바로 회개하지 않아 비참한 결과를 맞았다’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설교 말씀을 들은 후 ‘나도 죗값으로 당장 벌 받지 않으니 회개하지 않고 더 큰 잘못을 저질렀구나!’라며 죄를 알게 되었을 때 바로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날 죄짓고도 ‘괜찮겠지’라며 회개하지 않던 내 모습이 떠올라 하나님께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진실하게 말씀드렸다”라며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까지 나를 사랑하셨는데 나는 죄를 지으면서도 그게 죄인 줄조차 몰라 회개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니 눈물이 왈칵 나기도 했다”며 회개 간증을 전했다.


엄마인 이희진 성도도 “겨울성경학교 이후 은율이의 신앙생활을 주님이 이끌어가고 계심을 보며 감동을 받는다”라며 “잠들기 전 딸아이가 ‘함께 기도하자’며 동생 은성이와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주일예배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토요일 밤에 일찍 잠들고 주일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교회 갈 준비를 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아이 스스로 ‘예배 시간에 딴생각 하지 않고 더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싶다’고 입술로 고백하는 모습에 많이 놀랐다”라며 “앞으로 하나님께서 은율이를 통해 하실 일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부모로서 주님이 맡겨주신 자녀를 더 잘 양육할 것을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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