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추석 축복 대성회 6000여명 모여 대성황
우상 숭배의 자리에서 떠나 하나님께 경배하는 자리에 서라

등록날짜 [ 2004-10-26 15:21:53 ]


이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는 미명 아래, 대다수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는 추석을 맞이하여, 흰돌산수양관에서는 9월 20일 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추석축복대성회를 가졌다. 우상숭배로 인한 영적인 사망과 저주를 안고 있는 세상풍속의 자리에서 구별되어, 하나님을 경배하고 생명의 소리를 듣기 위해 전국에서 참석한 6000여명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신령한 복을 간구했다.
단독강사 윤석전 목사는 첫날 저녁, 성도들의 심령상태를 직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려는 성도들에게 마태복음 5장의 산상수훈에 관해 “내 심령의 가난은 천국이 있어야 해결된다. 배고픈 자가 밥을 사모하듯 천국을 사모한다면 그가 복 있는 자다. 또한 주님께서는 애통함이 필요한 것을 아는 자에게 역사하신다”며 영적인 사람은 천국의 힘으로, 영적인 권세로 살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추석 당일 날에는 본 교회 성가대 200여명이 거룩하고 힘차게 “마귀들아 싸울지라” 외 한 곡을 합창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또한 우리의 죄를 대신해 살찢고 피흘려서 구원해주신 주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성찬식에 모두 참석하여 구속의 주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은혜주신 것을 맘껏 감사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회에서 윤석전 목사는 “신자나 불신자나 똑같이 하나님이 주신 천지만물을 가지고 살아간다. 하나님의 은혜는 누구도 피할 수가 없다. 우상숭배란 피 쏟아 낳아서 생애를 다 바쳐 키운 자식이 다른 사람에게 아버지라 부르며 절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상 숭배하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형벌은 성경 역사상 사망과 저주로 일관해 왔다. 우상숭배의 자리를 떠나 하나님께 경배하는 자리에 있게 된 여러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절하기는 우상에게 하는 인간에게 하나님은 무시당하신다, 은혜 베푼 사람에 대한 배신의 아픔과 사람들이 지옥 가서 고통당할 것에 대해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봐야 예수님이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시며 대신 돌아가신 그 사랑의 분량을, 그만큼 은혜 받았음을 진실하게 고백하게 된다고 설교했다.


또한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함이다(요일 3:8). 마귀의 일이란 죄 아래서 인간을 속이고 도적질하고 멸망시키는 것이다. 마귀는 세상 풍속이라는 명절을 이용해 자기가 복 주었다고 속여 부모나 조상을 그리워하는 아쉬움을 이용하여 효도라 생각하며 제사하게 하고(고전10:20-22) 꼬박꼬박 마귀 자신이 절 받으려는 염치없는 놈이다. 기독교가 왕성해야 하는 이유는 한 사람이라도 죄와 마귀의 손에서 빼앗아 와야 하기 때문이다”고 설교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하루 버틸 음료도 양식도 없지만 예수님의 살과 피는 영원한 음료요, 양식이다. 병이 들었을 때, 귀신으로 고통 받을 때, 문제로 힘겨울 때, 인간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나 주님은 얼마든지 해결하실 수 있는 전능자이다. 그러므로 주님을 일하시게 하는 자가 복 받기에 합당한 자다.” 이에 더하여 “우리의 믿음은 비유가 아니라 실재다. 예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서 고통 받고 돌아가신 것도, 부활하신 것도 실재다. 살아계신 예수가 내 안에 계시면, 예수께서 행하신 병 고치고 귀신 쫓는 일들이 내게서 일어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이러한 실재를 믿지 않기 때문에 충성, 기도, 새벽예배와 같은 영적 생활을 안한다. 여러분 속에 생명이 약동하는 예수가 일하시는 사건을 현재도 나타내야 한다”고 설교했다.
참석한 성도들은 시간시간마다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가운데 우상숭배와 영적 생활에 대한 무지를 깨닫고 회개하며 결단하고 심령에 가득한 기쁨으로 충만했다. 첫날 저녁부터 수백명이 병고침을 받았다고 일어나 간증하는 등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거는 연일 성회의 현장에 가득했다. 또한 각자에게 임한 다양한 은사와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면서 참석한 성도들은 신령한 천국잔치를 마음껏 향유하고 그 은혜에 감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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