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섬김, 보석입니다

등록날짜 [ 2006-08-29 17:11:24 ]


2006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가 6주째 대장정을 계속하고 있다. 성회마다 참석인원이 5천명을 훌쩍 뛰어넘어 인산인해를 이룬다.
주차, 접수, 식사, 예배안내, 영상, 음향,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성회 때마다 섬기는 이들이 5백명이 넘는다. 화장실을 청소하는 대학교수, 쓰레기를 치우는 회사의 대표이사, 여름휴가를 이용해 식기를 닦는 회사원, 숙소관리를 하는 대학생.... 처한 환경과 여건은 달라도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주의 일에 자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은 같다.
김창귀 성도는 사고로 양손을 잃은 장애인이다. 그가 성회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주차봉을 들고 수양관 주차관리를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한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

위 글은 교회신문 <9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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