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클럽 성회 ‘성황’
전국에서 3000여 명 사모하는 심령으로 참여

등록날짜 [ 2006-11-28 16:47:34 ]


초교파긴급중보기도단 7000클럽의 제15차 응답대성회가 23일 오전 10시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서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표회장 윤석전 목사는 전국각지에서 올라온 기도의 용사들에게 “죄악과 저주와 질병을 가져다주는 악한 영의 궤계를 밝히 알게 하는 성령의 능력에 전적으로 의지하여 영적 승리의 신앙생활을 할 것”을 강력히 호소하는 영적 메시지를 증거했다.
윤석전 목사는 에베소서 6장 10~13절을 본문으로, “기도의 용사들이 싸워 이겨야 할 영적 전쟁은 혈과 육이 아니라 악한 마귀가 가져다주는 미움 혈기 게으름 나태 등 생각을 통해 일하는 역사”임을 선포하고 “예수의 피 공로 앞에 죄를 회개하고 날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복음을 증거하는 능력의 사람이 될 것”을 강력히 호소하였다.
설교에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는 전국에서 문제와 질병을 가지고 온 성도들이 줄지어 강단에 올라와 기도받고 영적 새 힘을 얻어 중보기도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귀가하였다.
상임회장 권태일 목사는 7000클럽의 중보기도사역 활성화를 위해 응답성회를 더 자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도 광주에서 온 김영희 집사는 “설교말씀을 듣는 동안 계속 눈물이 흘려내렸다"며 “기도할 힘을 불끈 얻었으니 너무 기쁘다.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9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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