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차 초교파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
목회자세미나의 열기 세계로 확산

등록날짜 [ 2007-03-07 10:19:38 ]

이스라엘 목회자 12명 등 매년 해외참가국 다양화
오직 기도와 말씀에 의지해 사도행전적 목회 다짐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제35차 초교파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가 열렸다. 윤석전 목사가 주강사인 이번 세미나 역시 4000여 명의 목회자 사모 선교사 해외현지인 담임목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성회에는 이스라엘 현지 교회의 담임목사 12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흰돌산수양관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깊이 생각케 했다.
오직 예수, 오직 성령 충만, 오직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강력히 외치는 윤석전 목사의 설교에 도전받은 목회자들은 인본주의에 젖은 프로그램적 목회를 버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요청하여 성도의 영혼을 살리는 신본주의 목회로 돌아설 것을 결단했다.
성회 첫날과 둘쨋날 윤석전 목사는 마태복음 5장 13~18절, 말라기, 히브리서 13장 8절을 중심으로 “전지전능하신 절대자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이 약속대로 이루어지고, 성령의 역사와 예수 이름의 능력도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고 동일하다”며 “오직 기도와 말씀에 의지해 전지전능하신 분의 능력을 힘입고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같이 담대히 목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셋째날은 빌립보서 2장 5~8절과 고린도 전서 2장을 중심으로 “예수의 마음이 없으니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안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크게 만나서 하나님께서 큰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되라”며 다른 어떤 수단이나 방법보다 하나님을 큰 분량으로 인정해 드리며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잘 맺을 것을 전했다.

변화된 선교사들의 고백 이어져
윤석전 목사의 “성경 밖으로 나가지 말고 성경 안으로 들어와 예수의 심정으로 영혼구원하여 목회의 본질을 회복하라”는 강력한 촉구에 참석자들은 큰 은혜를 받고, 목회현장으로 돌아가서 목회체질을 180도로 바꿔 기도와 말씀과 영혼구령의 목회본질을 회복할 것을 다짐했다.
일본에서 10여년간 선교사로 일하면서 목회자세미나 등 많은 목회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름대로 성공적인 선교사역을 했다고 자부하던 이추익 선교사는 “나의 목회의 잘못 된 것을 발견했다”며 “이번에 돌아가면 완전히 목회체질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에 신학 공부하러 왔다가 2006년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해 은혜받고 중국으로 돌아가 선교사역의 현장에서 뛰고 있는 김 모 선교사는 “중국에 5만 선교사를 파송하고도 물질주의 인본주의로 변해 중국 선교의 실패를 선언한 한국교회들의 실패를 일축하고 중국 선교에 새 힘을 줄 수 있는 것은 윤석전 목사의 강력한 성령운동밖에 없다”며 “이번 목회자 세미나에서 얻은 성령충만으로 중국선교에 죽을 각오로 뛰어들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유대인 출신 선교사 키이스 인트레이터 목사는 “윤석전 목사님의 성령 사역의 그 능력이 너무너무 필요하다”며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을 다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성령운동이 일어나지 않고는 안 된다. 한국교회들이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국 C시의 J 목사는 “성회현장에 도착하니 마치 마가다락방에 들어온 것과 같았다”면서 “모든 목회자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됨을 보았다. 주님께서 윤 목사님을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한국, 중국, 이스라엘을 넘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충성된 증인으로 쓰시길 기도한다”고 고백했다.
한국교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영성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 잡은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세미나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에 사도행전적 목회를 회복하고 성령의 ‘부흥’을 가져올 견인차역할과 한국뿐 아니라 세계 복음화를 감당할 성령의 종들을 배출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0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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