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을 깨우는 부흥사로 결단
“한국교회 살리는 의로운 부흥사 되라”

등록날짜 [ 2008-06-17 13:27:05 ]

진리 없는 세상에 성경의 진리로 거짓의 정체 드러내라
죄와 어두움에서 고립된 교회를 해방시키는 것이 부흥사



최첨단의 물질문명과 고도로 발달한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 영적 큰 기근으로 생명력을 잃어가는 한국교회를 예수의 빛으로, 진리로, 풍성한 생명으로 회복케 하려는 간절한 열망이 커 가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목회자 실천목회연구원 및 예수생애부흥사회 주최로 2008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제18차 부흥사수련회가 열렸다.
이번 수련회를 주최한 예수생애부흥사회(총재:윤석전, 대표회장:최영근)는 마태복음 10장 1-15절 말씀에 따라 복음 전파와 함께 따르는 이적과 표적, 즉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을 이 시대에 성령을 통하여 재현하고,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일체의 사례비를 사양하고 오직 영혼구원에만 초점을 둬 오로지 교회를 섬긴다는 사명으로 많은 부흥사들을 배출하고 있는 복음단체이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윤석전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6절과 요한일서 3장 8-12절의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어둠 가운데 거짓으로 속이는 마귀에게 속은 자신을 먼저 발견하고 빛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의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한국교회를 살려내는 부흥사가 되라는 강력한 말씀을 전했고, 참석자 모두는 이 민족과 세계열방을 깨우는 부흥사가 되고자 결단했다.

부흥사수련회 첫째 날,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께서 제일 미워하시는 것은 죄다. 부흥사가 죄를 미워하지 않는다면 절대 죄를 해결할 수 없다. 죄를 다루려면 죄를 알고 척결할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 능력은 부흥사의 삶이 의로워야 나타난다. 자기의 죄도 다루지 못하는 자가 어찌 남의 죄를 다룰 수 있겠느냐?”면서 영적 고갈 속에 빠진 현대교회와 신학의 현실 앞에 가슴을 치며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나타내는 것이 부흥회인데 내가 거룩하지 못하여 성령의 전을 더럽혔다면 어찌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부흥회가 될 수 있겠느냐?”는 말씀 앞에 죄에 대해 무감각했던 지난날의 삶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뜨거운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
둘째 날 오전, “하나님은 죄를 알고 해결해 주시는 분이시다. 부흥사는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나가서 빛 뒤의 어두움, 사랑 뒤의 미움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마귀를 통해 죄가 오고, 죄를 통해 문제가 오고, 문제를 통해 파괴가 온다. 어두움 속에서 죄가 일하기에 빛 되신 예수만이 죄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한국교회에 예수의 빛이 있는가, 예수의 진리가 있는가, 예수의 생명이 있는가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윤석전 목사는 피를 토하듯 “죄를 다루어야 할 교회들이 어두워서 죄를 다루지 못하기에 교회가 망해가고 있으니 죄 때문에 망해가고 있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부흥사가 되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둘째 날 저녁,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가 하나님을 말하면 거짓이다. 하나님은 성경으로만 알 수 있는데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거짓에 속는다”면서 “진리가 없으면 거짓말만 한다. 세상에는 참이 없으니 부흥사는 속고 있는 자를 성경의 진리로 거짓의 정체를 드러내어 교회를 깨끗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말씀은 참석자들에게 거짓에 속은 억울함과 분함을 회개로 토해놓게 했다.
셋째 날 오전, “죄와 어두움과 거짓으로 고립된 교회를 해방시키는 것이 부흥사다”라며 “하나님이 쓰시는 부흥사 되어 교회와 성도를 묶어놓은 질병과 저주와 사망, 그리고 세속으로 고립된 족쇄를 풀어버리는 부흥사가 되라”고 한국교회를 살릴 부흥사를 열망하는 윤석전 목사의 진실 어린 호소 앞에 참석자들 모두 한국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가지게 되었다.
셋째 날 저녁, “능력이 없으면 줄 것이 없다. 받지 못하여 사랑과 은혜가 떨어진 성도는 불만불평이 나온다. 이것이 사망으로 끌고 가는 마귀의 작전이다. 사망으로 끌려가지 않도록 주님이 생명으로 오셨다. 주님의 생명으로 마귀가 저질러 놓은 사망을 점령할 수 있는 부흥사가 되어 한국교회를 살려보자”면서 “생명도 없는 자가 누구를 살리겠는가? 생명 가지고 가서 살아 있는 생명의 역사를 일구어내자”는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하나님 앞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생명을 풍성케 해달라고 애타게 부르짖어 기도하여 성전을 뜨겁게 달구었다.
마지막 날, 윤석전 목사는 “세상에 빛이 없으면 어두움이 왕이요, 진리가 없으면 거짓이 왕이요, 생명이 없으면 사망이 왕이다”라면서 “빛만이 어두움의 심판주요, 진리만이 거짓의 심판주요, 생명만이 사망의 심판주다. 빛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만이 심판주시다. 이 예수로 마귀를 심판하여 죄에 빠진 자를 의로, 어두움에 있는 자를 빛으로, 거짓에 속고 있는 자를 진리로, 사망에 있는 자를 생명으로 끌어내는 부흥사가 되자”면서 말씀의 절정을 이루었다.
윤석전 목사는 이번 부흥사수련회 기간 동안 한국교회의 타락된 죄의 짐을 짊어지고 영적 침체의 위기에 빠져 있는 한국교회를 다시 한 번 일으켜 세울 부흥사가 되어주기를 그토록 애절하게 열망하며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말씀을 전했다. 애타는 그 심정은 참석자들을 시간시간 말씀 앞에 무릎 꿇려 자신을 발견케 하였으며, 뜨거운 회개의 눈물을 흘리게 하였고, 빛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를 절실하게 요구하며 메마른 한국교회를 살리는 의로운 부흥사가 되고자 결심과 각오의 간절함을 하나님께 올렸다. 시간 시간마다 성령이 일하시는 최고의 절정을 이루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3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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