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원주시 복음화 연합성회 성료
수천 명의 성도와 목회자, 회개하며 은혜의 시간 가져

등록날짜 [ 2009-05-11 17:14:46 ]


기독교 TV 영서방송 선교를 위한 ‘원주시 복음화 연합성회’가 2009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원주지역 400여 개 교회가 초교파 연합으로 원주 영강장로교회(현 기장 총회장 서재일 목사)에서 열렸다.
연합성회 강사인 윤석전 목사는 에베소서 6장 10-18절과 마태복음 12장 30-31절을 본문으로 ‘영혼의 때를 위하여, 인격적인 성령의 역사에 동참하고 성령충만의 열매를 거두어 원주시의 성시화를 이루는 초석이 되자’고 역설했다.
윤 목사는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이 아니라 공중의 권세 잡은 악한 영과의 싸움이다. 그러기에 신앙생활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알고 이겨야 한다”고 전하며 “주의 일 한답시고 분쟁을 일으키는 것은 스스로 속고 있는 것으로, 묵묵히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일에 잘 수종 드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또 “영적 생활은 하나님 뜻대로 사는 일이다. 성령으로 지배 받을 때 성령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며 그분께 기도하여 나의 불가능을 해결해야 한다. 순종하는 자의 삶은 언제나 축복과 이적이 있으니 순종을 방해하는 자를 이기고 하나님이 크게 쓰시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 시대에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영적 거장으로 그리스도의 선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 생명을 걸고 말씀을 증거하는 윤석전 목사의 모습에서 참석한 수천 명의 성도와 목회자들은 애통하며 회개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성회에는 원주시교역자연합회, 원주시성시화운동본부, 원주시교경협의회, 원주시목협의회, 원주시기독교장로연합회, 원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가 초교파적으로 협력하였고, CTS영서방송 본부장 이대식 목사(전, 기침총회장, 가현침례교회), 연합성회 대회장 김종진 목사(원주시기독교연합회장, 원주그리스도의교회), 그리고 준비위원장 이상표 목사(온누리침례교회)를 비롯한 운영위원회 목사들의 수고와 헌신이 연합성회를 통한 원주시 복음화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29일 연합성회 마지막 집회에는 테너 박현재 교수를 비롯한 성악가 6인의 열정적인 콘서트로 참석한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고, 윤석전 목사의 중단 없는 열정적인 설교는 모든 이들을 은혜의 절정에 이르게 하였다. 이번 연합성회는 각 교회들이 초교파적으로 앞장서 안내, 차량봉사, 성가대로 헌신함으로 참석한 수천 명이 은혜를 입었고, 마지막 CTS 기독교 TV사장 감경철 장로의 감사인사로 성회의 막을 내렸다.
이번 연합성회의 헌금 전액은 전 세계에 전파와 영상으로 선교하고, 선교사를 후원하며, 가난한 이웃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돕는 CTS기독교TV 영서방송을 위하여 쓰여진다.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말씀을 증거하신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예수찬양선교단 등 수고하여 주신 모든 분께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하며, 한국교회와 성도를 일깨우는 연세중앙교회가 전 세계에 복음을 증거하고 도전을 주는 영향력 있는 사역으로써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어지기를 기도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15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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