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안에 우상숭배를 타파하라(22)] 죄를 회개해야 거룩함을 회복한다
다른 신

등록날짜 [ 2014-11-25 09:41:49 ]

지금은 나라 안팎으로 멸망과 죄악만이 가득해
우리나라가 살 길은 오직 주님 뜻대로 사는 것

다른 신에게 지배당하면 그에게서 나오는 것은 죄뿐이며, 그 손아귀에서 나오지 못하면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고, 다른 신에게서 나오는 방법은 회개뿐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를 보면 정의가 마비되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불탈 때와 노아 시대에 홍수로 멸망할 때보다 더 죄악이 관영합니다. 우리나라는 너무나 타락하여 멸망할 나라 1순위에 처해 있습니다.

죄악이 관영한 나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서 자살이 1위입니다. 하루 평균 43명 정도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습니다. 또 낙태가 1위이고 성인용품 수입이 1위입니다. 성적 타락이 1위라는 말입니다. 양주 수입과 청소년 폭행, 여고생 흡연율도 1위입니다. 이혼은 전 세계 3위인데 이혼 증가율로 볼 때 곧 2위나 1위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렇게 죄악의 관영함이 세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다 다른 신이 지배한 나라의 모습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수출이 7위이고 13번째로 잘사는 나라입니다. 수출이 세계 7위라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일입니다. 또 다섯 번째로 돈을 잘 쓰는 나라입니다. 이렇게 돈을 잘 벌고 잘 쓰고 잘사는 나라인데, 행복지수를 조사했더니 전 세계 178개국 중에서 102번째라고 합니다. 잘살면서도 만족을 누리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양주 수입이 세계 1위인데 행복지수가 이렇게 낮은 것을 보면 행복하려고 술을 아무리 먹어도 행복이 없다는 것입니다. 돈을 잘 벌고 잘 쓰면서 사치 향락을 즐기고 성적으로 타락해도 만족이 없고 행복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두려운 것은 우리나라의 기독교 핍박이 아주 심각한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1200만 명이었던 기독교인이 지금은 800만 명도 안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욕하고, 어떤 인터넷 방송은 직접적으로 기독교를 비하하고 조롱하며 없어져야 한다고까지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축복하셔서 세계 7위의 수출국이 되고 13번째로 잘사는 나라가 되었는데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기는커녕 온갖 죄를 다 짓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법을 만들면서까지 기독교를 핍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멸망을 가져오는 죄악이 전 세계 1위를 달리고 있고 하나님을 섬기는 기독교가 처참히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멸망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회개치 않으면 망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멸망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죄악으로 멸망의 1순위일 때 불탔고, 노아의 홍수 때에도 죄악이 관영하여 멸망했으며, 지금 우리나라도 멸망이 코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이런 위태로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찌해야 하며 이 나라는 어찌해야 하겠습니까?

주변 정세로 보는 위기 상황
이스라엘을 보면 그들이 우상숭배 하고 죄악이 넘쳐날 때마다 하나님께서 앗수르나 바벨론 등 주변국을 통해 그들을 지배하게 하고 고통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스라엘처럼 하나님께서 주변국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압력을 가하실지 모르는 일입니다. 지금 동북아 정세가 그렇게 위태롭게 흐르고 있습니다.

일본이 무엇 때문에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들이 36년간 우리나라를 지배하던 때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다시 지배하고 빼앗으려는 것입니다. 또 일본은 세계지도에서 우리나라 동해를 일본해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세계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고 미국과 많은 나라에서도 그렇게 표기된 세계지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하여 과거에 자기들이 지배했던 땅이라고 우기면서 우리나라가 통일되거나 망하면 자기들 것으로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일본대로, 중국은 중국대로 우리나라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우리만 아무것도 모른 채 태평하니 참으로 답답할 노릇입니다.

북한은 또 어떻습니까? 북한은 남침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기회만 있으면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북한을 돕겠다고 돈을 주었으니, 북한은 그것으로 핵을 만들어 오히려 우리나라를 더 강력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 핵을 일본에 쏘겠습니까, 미국에 쏘겠습니까? 바로 우리나라를 공격하려고 만든 것입니다.

멸망에서 벗어나야
동북아 정세가 이렇게 위태롭고 우리나라는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사치, 향락, 음주, 살인, 자살, 낙태, 성적 타락, 청소년 범죄 등 온갖 죄악이 관영합니다. 죄를 짓는 자가 다른 신에게 속하여 멸망할 수밖에 없듯이 죄악이 관영한 우리나라도 실제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 시대에도 죄악의 관영함과 인간의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더 이상 희망이 없어 홍수로 인간을 멸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그때와 같이 멸망이 코앞에 닥쳐 있습니다. 다른 신이 지배하여 멸망할 1순위에 있는 우리나라가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지 않으십니다. 이 나라가 다시 의와 거룩함을 회복하고, 한국교회가 회개를 통해 다시 살아나서 하나님 보시기에 지키실 만한 가치가 있을 때 이 나라는 아무도 손대지 못할 것입니다.

다른 신의 지배에서 나오는 유일한 방법이 회개하여 예수의 피로 죄를 해결하는 것이었듯이 다른 신이 지배하여 죄악이 관영한 우리나라가 살길도 회개하여 하나님이 지키실 만한 의와 거룩함을 회복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계속>






『기독교 안에 있는 미신의 전통을 타파하라』
윤석전 목사 著 / 연세말씀사

위 글은 교회신문 <41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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