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안에 우상숭배를 타파하라(27)] 죽음 이후 각자 행위에 따라 심판받는다

등록날짜 [ 2015-01-12 11:57:14 ]

악한 영은 지금도 예수 복음 증거 가진 자들을 미혹하니

마귀, 세상 정욕과 더불어 자기 영혼을 더럽히지 말아야 

마귀는 어떻게든 복음 전도를 가로막으려 하지만 큰 날의 심판은 오고야 맙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제일 먼저 거짓선지자들과 짐승이 심판을 받습니다. 거짓선지자는 예수 외에 다른 데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거나, 예수를 믿되 하나님 말씀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대로 살지 않고도 구원이 있다고 하는 자들입니다

첫째 사망과 둘째 사망

짐승은 무엇입니까? 적그리스도로서 예수 이름이 아닌 악한 영으로 능력을 행하고 이적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시는 순간에 제일 먼저 그들을 산 채로 유황불에 던진다는 것입니다.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19:20).

두 번째는 마귀가 심판받고 불과 유황 못에 들어갑니다.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20:10).

짐승과 거짓선지자, 마귀가 심판받은 다음에는 우리 인간이 심판을 받습니다. 주님이 마지막 최후에 백보좌 심판대에서 성경을 펴 놓고 우리의 행동을 전부 다 심판하십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20:11~14).

인간에게 있어서 육체가 죽는 죽음이 첫 번째 죽음이고, 영혼이 하나님과 분리되어 지옥에 가는 것이 두 번째 죽음, 곧 둘째 사망입니다. 하나님에게 지배받은 사람은 천국에 가고, 마귀에게 지배받은 사람은 지옥에 떨어져 이 땅에서 누구에게 지배를 받으면서 살았느냐에 따라 우리 영혼의 때가 결정됩니다.

우리를 지으신 자가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을 아시기에 우리의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시는 분이 우리의 행위를 다 보고 계십니다. 천사는 인간이 이 땅에서 행한 모든 행동을 기록해서 하늘에 올려놓습니다. 보고 듣고 움직이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책에 기록합니다. 우리 인생을 기록한 책이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심판 때에는 기록된 우리의 행위에 대해서 아니라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자기 죄를 자기 입으로 직고한다고 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14:12).

주님이 오시면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심판을 받아 지옥에 가고, 마귀도 심판을 받아 지옥에 가며, 우리 인간도 각자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아 천국이나 지옥으로 갑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우리를 죄짓게 해서 지옥으로 데려가려는 다른 신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인 다른 신에 속해서 지옥에 가서는 절대 안 됩니다

주님 오실 날 얼마 남지 않아

지금 이스라엘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련이 무너지고, 동독과 서독이 통일되면서 그곳에 있던 유대인 목사들이 이스라엘로 들어갑니다. 또 전 세계에 흩어져 살던 예수 믿는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들어갑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졌는지 모릅니다. 또 정통 유대인들의 후손들이 목사가 되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201110월에 이스라엘에서 성회를 인도할 때 예수 믿는 사람 천 명 이상이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런 대규모 집회가 가능할 정도로 이스라엘에 기독교가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때가 오면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최고의 소망은 주님 오시면 들림받는 것입니다. 들림을 받으려면 들림받을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들림받을 자격은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있는 자,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고 정절이 있는 자,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입니다. 세상과 마귀와 정욕과 더불어 자기 영혼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오직 신랑이신 주님만 위해서 정조를 지키며 주님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입니다.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가 되며 입술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이 들림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리니”(20:4). <계속>


기독교 안에 있는 미신의 전통을 타파하라

윤석전 목사 / 연세말씀사

위 글은 교회신문 <4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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