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하는 예배(33)] 오직 예수만이 구원의 방주
심판을 면하기 위해 주님의 목소리를 들으라

등록날짜 [ 2016-10-11 15:37:34 ]

*주제: 예수, 구원
*찬송: 204장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본문: 요한복음 14장 1~6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 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인간이 그 모든 만물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해 범죄한 이후 인간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떠나 정욕을 좇고 사치와 향락과 쾌락을 일삼았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도 하나님께서 주신 문화와 문명을 자신의 정욕을 채우는 도구로 남용하고 있습니다. 윤리와 도덕의 파괴는 인간의 기본 질서까지 무참히 파괴합니다. 영적으로 바라볼 때 이 세상은 전쟁의 폐허를 방불케 하고, 수마가 할퀴고 지나간 것처럼 하나님이 바라실 만한 의가 전혀 없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의 실망과 근심만이 날로 더해 가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간에게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셨을 때 반드시 심판하셨습니다. 노아 시대는 홍수로, 소돔과 고모라 도시는 유황불로 벌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서는 심판 가운데에서도 살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노아 시대에는 방주를 지어서 누구나 그곳에 들어가면 살 수 있게 하셨고, 소돔과 고모라 시대에도 천사를 보내 심판을 피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살기 위해서는 생명의 목소리, 곧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3:16~18). 이것이 바로 주님의 목소리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안에서 우리가 살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허락하심으로써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영원히 멸망할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또 자녀로서 무엇이든지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라 하시고 그 응답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주셨습니다.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항상 함께하시는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요14:16~17).

마지막으로 우리의 인생이 끝나면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해하는 것도 없고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는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원히 살도록 축복하셨습니다(계21:4). 그러므로 노아의 홍수 때 방주를 초월해 누구도 살 수 없었듯이, 오늘날 이 시대에는 누구도 예수를 초월해 살 수 없습니다.

예수만이 우리를 구원할 방주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영원히 속이고 우리 것을 빼앗지만, 예수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 영혼에 풍성한 생명수를 공급하시고 육신이 사는 동안 항상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멸망뿐인 세 상의 정욕을 버리고 예수로 살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주님께 올립니다. 할렐루야!

■기도: 예수로 이루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예수만이 우리의 구원임을 확증 하며 살게 하시고 예수로만 생명을 얻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누구나 함께하는 예배』
윤석전 목사 저

위 글은 교회신문 <49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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