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간증, 영상으로 전해 주께 영광

등록날짜 [ 2021-10-15 19:01:49 ]

연세중앙교회 방송국은 연세가족들이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받은 간증이나 응답받은 기도 제목 등을 영상으로 편집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성도들이 보내 준 간증 문자로 ‘연세가족 가정예배 은혜나눔’이 벌써 38회째 제작됐다. 연세가족들이 은혜받은 간증을 소개한다.






■할머니 예배드리도록

   로고스박스 설치

-이주리(대학청년회 11부)


지난해부터 외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온 가족이 마음 쏟아 섬겨 드렸다. 할아버지를 집에서 모시면서 특히 어머니와 이모가 극진히 돌봐 드렸다. 지난여름 할아버지께서 소천하시기까지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만 붙드시도록 기도해 드리고 영혼의 때를 아름답게 맞으시도록 이모저모 섬겨 드렸다.


손녀인 나도 조부모님을 섬겨 드리고자 집을 성전 삼아 예배드리시도록 외할머니 댁에 로고스박스를 설치해 드렸다. 할머니께서 찬양하시는 모습이 은혜로워 예배 도중 찰칵! 교회신문 지면을 빌려 은혜를 나눈다. 혼자 계신 할머니가 허전해하지 않으시도록 더 마음 써서 기도하고 살갑게 섬겨드리기를 마음먹었다. 코로나19 시대지만 가족 모두 주님 은혜를 더욱 경험하면서 하루하루 영적생활을 이겨 가는 모습에 주님께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가족과 은혜 나누며 영적생활 승리

-김택우(고등부 신입반)


하나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깨달았다. 바로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내 영혼을 살리려고, 내 죗값을 대신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셨다는 사실을 이제 알고 있다. 십자가 피의 공로로 내 영혼을 구원해 주신 예수님 그리고 예배 때마다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하다.


2년 전만 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 채 살았다. 그러다 어머니의 당부에 못 이겨 흰돌산수양관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에 참가했고 그곳에서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만났다. 성회에 오기 전만 해도 참가하기 싫은 마음이 굴뚝같았고, 성회 가서도 얼른 3박 4일이 지나 집에 가고 싶을 만큼 툴툴대곤 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어머니가 기도해 주고 애타게 권면해 주어 성회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성회 3일째부터 목사님이 애타게 전해 주시는 설교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다. 기도하는 시간에도 회개하는 은혜를 경험했다. 죄 아래 살다 지옥에 가서 끔찍한 고통을 영원히 당하지 말라며 주님이 여태 나를 부르셨다는 것을 깨달았고, 어머니가 나를 위해 매일 기도해 주셨는데도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마귀가 주는 생각에 사로잡혀 짜증 내고 불효한 지난날을 바로 알아 회개했다. 회개를 통해 마귀역사가 내게서 떠나자 감사와 기쁨이 충만했다. 어머니께 감사했고 어머니가 속한 교구의 지역장님도 성회 기간 수양관에 계시면서 나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무척 감사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 어머니, 동생들과 같이 예배드리며 은혜받은 말씀을 나누고 있다.


“예수님의 신부 된 것을 절대 잊지 말자”고 서로 당부하며 기도한다. 지난 2년 사이 내가 어떻게 이처럼 변화되었을까. 연세가족이 되어 영적세계를 바로 알고 영혼의 때를 준비할 수 있는 축복을 가졌다니 하나님께 감사하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 주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나를 구하셨으니 주를 위해 살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1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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