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산책]‘전용대TV, 다리가 되어…’

등록날짜 [ 2023-06-14 11:13:25 ]

<사진설명> 전용대 목사 유튜브 찬양콘서트 모습. 우리 교회 이정임, 김대식도 스태프로 충성하고 있다.



유튜브 생방송 찬양콘서트 열어

복음적인 찬양 가사 올려드리며

암 투병 중인 환우들 위로하고

주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 드려



<사진설명> 지난 3월 연세중앙교회 4부예배에서 찬양하고 있는 전용대 목사.


평생 찬양사역자로 활동한 전용대 목사가 유튜브 채널 ‘전용대TV, 다리가 되어…’를 운영하며 화요일 오후 2시마다 ‘라이브 찬양드림’이라는 이름의 생방송 찬양콘서트를 열고 있다. 전용대 목사는 유튜브 채널에서 찬양콘서트 영상을 제작해 예수가족들과 공유하고, ‘다리가 되어’라는 이름처럼 복음적인 찬양을 죄 아래 살고 있는 이들에게 전해 예수님께 나아갈 축복의 다리를 짓고 있다.


천국 소망 넘치는 찬양 올려 드려

지난 5월 30일(화) ‘라이브 찬양드림’에서 전용대 목사는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담임목사가 지은 ‘나 주와 살리’를 첫 곡으로 올려 드렸다. 강단에서 천국 복음을 애타게 전하고, 한 영혼이라도 더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믿어 구원받기를 바라면서 ‘나도 주님과 천국에서 만나 영원히 살고 싶다’는 윤석전 목사의 진실한 소망이 담겨 있는 찬양 가사였다.



나 천국에 가리 나 천국에 가리

내 주님 계신 곳 나 천국에 가리


나 죄에 빠져 나 멸망할 때

내 주님 십자가에서 피 흘려 날 구원했네


주님 약속하셨네 주님 약속하셨네

나 공중에서 만나 주신다고


내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리라

감사하며 살리라 찬양하며 살리라


나 신부 되어 신랑 되신 주님과

저 천국에서 살리 영원히 살리



이날 올려 드린 ‘나 주와 살리’는 “나 천국에 가리/ 내 주님 계신 곳”이라며 천국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첫 소절부터 진하게 담고 있어 예수가족이든 예수를 믿지 않는 비신자든 주님 계신 천국과 영생을 향한 큰 기대를 안겨 주었다. 전용대 목사도 윤석전 담임목사와 같은 심정으로 “나 신부 되어/ 신랑 되신 주님과 저 천국에서 살리/ 영원히 살리”라며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렸다. 지난 5월 30일 찬양콘서트에서는 가족찬양팀 ‘찬미엘’로 알려진 허만생 목사와 김금희 사모도 초청받아 함께 찬양을 올려 드렸다.


투병 중에도 복음전도 찬양사역 계속

암 투병 중인 전용대 목사는 치료 초반 응급실에 갈 만큼 위급한 상황도 있었으나, 주님이 주신 은혜로 찬양사역도 쉼 없이 이어가며 투병생활을 이겨 내고 있다. 암 투병 중인 환자들도 유튜브 채널 ‘전용대TV, 다리가 되어…’에 들어와 찬양을 들으며 위로받고 건강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 유튜브 방송 때도 참석자들은 댓글 창에서 “찬양을 들으며 큰 힘을 얻습니다”, “빠르게 쾌유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암을 이겨 내고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하며 고통 중에 있는 환우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도 “​지난번 유튜브 방송 때보다 건강해 보인다. 주님 은혜이구나! 힘내라”라며 전용대 목사를 응원했다.


콘서트 말미 출연자들은 ‘일어나 걸어라’(최용덕 곡)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리며 주님이 반드시 도우신다는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용대 목사가 유튜브로 찬양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는 이들에게 “아픈 곳에 손을 얹고, 문제가 있는 이는 가슴에 손을 얹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 각종 문제를 해결받기를 바란다”라고 축복하며 함께 기도했다.


한편, 전용대 목사는 오는 7월에 일본으로 가서 선교사 부부와 함께 예배드리며 섬기고자 한다. 예수가족들도 기도해 주고 후원해 주기를 바라며, 화요일 오후 2시 ‘전용대TV 다리가 되어’에 들어와 주님을 함께 찬양하고 은혜받기를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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