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교회 평신도 지도자들 ‘이승만’ 영화화 적극 동참

등록날짜 [ 2014-07-29 09:14:57 ]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화 작업이, 평신도 지도자들의 적극 가세로 탄력을 받고 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 제작 추진위원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이하 추진위)는 7월 24일(목)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영화 제작과 배급, 관람에 적극 동참하게 하자고 뜻을 모으는 한편, 이를 위한 구체적 전략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대신)를 비롯해 하태초(합동)·김정남(고신)·안기대(통합)·이형식(예성)·황의용(합신)·남상훈(합동)·이태구(백석) 장로 등이 참석했다.

총재로는 정근모 장로(전 과학기술부 장관)를 추대했고, 그 외 한국교회와 사회에서 덕망 있는 이들을 부총재로 세우기로 했다. 또 참여 확대와 공신력, 투명성 제고를 위해 현직 변호사들을 회계와 감사로 세웠다. 전광훈 대표회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추대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전국으로 홍보하며 이승만 영화화를 위한 후원과 관객 동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추진위원 전체 모임과 평신도연합단체 회장·총무·증경회장 간담회를 열기로 했고, ‘건국기념일’ 제정과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 제작의 밤’ 개최를 준비하며, 9월 말에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0주년인 2015년에는 기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39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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