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목회연구원 및 사모대학 개강] 하나님과 관계부터 재정립하라

등록날짜 [ 2015-03-10 17:29:13 ]



실천목회연구원 및 사모대학 2015년 봄 학기가 지난 3월 2일(월) 흰돌산수양관에서 개강했다.

매년 봄 학기와 가을 학기로 진행되는 실천목회연구원은 국내에서 몰려드는 2000여 명이 넘는 목회자가 강사 윤석전 목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영적으로 재충전한다.

또 미국, A국을 비롯한 전 세계 목회자들도 나라별로 매주 한 차례씩 모여 DVD를 통해 은혜 받고 있다.

윤석전 목사는 강의 첫 시간부터 하나님과 목회자가 주인과 종의 관계임을 적나라하게 밝혔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요한복음 12장 47~50절 말씀을 중심으로 “실천목회연구원 첫 강의부터 목회자 자신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들어가 보자”며 목회의 성패는 목회자 자신이 하나님과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윤 목사는 “주인을 절대 인정해 드리는 종이 되어야 한다. 살라면 살고 죽으라면 죽으리라는 절대적인 정신을 가져야 한다”며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 바짝 엎드려 완전히 종노릇하라고 애절하게 전했다.

이어 윤 목사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목회하는 사람과 내 생각으로 목회하는 사람은 비교가 안 된다. 주인이 목회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해야 한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가 헛되지 않게 수많은 영혼 살려내는 종이 되어야 한다”며 주인의 명령에 순종하는 목회하라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윤석전 목사의 절실한 주님 심정과 목회자들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하나돼 은혜를 더했다.

실천목회연구원 및 사모대학은 한국교회와 목회자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밝히며 목회자들이 오직 말씀대로 예수 생애를 재현하는 일에 쓰임받을 수 있도록 시간마다 영적인 말씀을 선포한다.

2015년에도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목회자에게도 각종 매체를 통해 강의 내용이 전해져 참석한 목회자가 영혼 구원에 값지게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박찬미 전도사
 

위 글은 교회신문 <42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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