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목회연구원 가을 학기 종강] 예수 생애 재현하는 능력의 목회자로
2016년 가을학기

등록날짜 [ 2016-12-15 13:23:30 ]

매주 흰돌산수양관에서 목회자 수천 명 모여 은혜받아

목회자가 충만해야 교회가 산다


 

<사진설명> 실천목회연구원 가을 학기 종강 예배에서 윤석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봄 학기는 20173월에 흰돌산수양관에서 개강한다.

 

2016년 실천목회연구원과 사모대학 가을 학기 종강 예배를 125() 연세중앙교회 안디옥성전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오직 예수 생애를 재현하고자 모인 목회자 수천 명은 종강 예배에 참석해서도 부르짖어 애절하게 기도하면서 영적인 힘을 얻고 목회 현장에 뛰어들었다.

종강 예배에서 강사 윤석전 목사는 고린도전서 1531~34절을 본문 삼아 애끓는 생명의 말씀을 쏟아냈다.

윤 목사는 설교는 말씀 듣는 현장에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성도로 만들어지게 해야 하므로 영적인 감각을 가진 영력 있는 목회자가 설교해야 성도 영혼이 살아 난다라며 목회자가 날마다 성령 충만해야 하나님 뜻대로 설교하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목회할 수 있기에 항상 기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육의 사람은 강한 육신의 반응이 나타나 하나님과 원수가 될 뿐이므로 육신은 날마다 죽어 어떤 육신의 것에도 반응하지 말고 내 안에 계신 성령의 요구에만 반응하게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 윤 목사는 나와 내 육신은 쇠하고 주님의 사역과 교회만 흥해야 한다라며 영적인 성령의 반응이 나를 압도해야 주님이 쓰시기에 불편하지 않고 내 안에 주님과 멀어진 부분은 당장 도려내야 한다라고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

경남 진주 해송교회 김지수 목사는 이번 학기 실천목회에 참석해 수많은 죄를 발견해 주여, 주여만 한 자가 버림받을 수 있다는 사실과 하나님 말씀 속에 들어가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고 세상의 소욕과 잘못된 교회의 유전, 신학, 명예, 정욕을 따라 살아온 죄를 회개했다라며 사나 죽으나 오직 예수 생애만 나타내는 하나님의 사람 되기를 갈망하고 주님 얼굴을 뵈올 때까지 예수 피의 운반자로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 초대침례교회 성의제 전도사는 목회자인 내가 죄를 이긴 만큼 성도도 죄를 이기고 내가 기도하는 만큼 성도도 기도하는 것을 깨달으면서 마귀와 벌이는 치열한 영적 싸움에서 날마다 승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이번 방학 기간에 더욱 기도에 힘써 하나님이 쓰시기 편한 도구로 만들어지겠다라고 고백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와도 같다. 언제 어느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실천목회연구원을 열어 수많은 목회자가 먼저 울고 통곡하고 회개하고 성령의 뜻대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시키셨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강사 윤석전 목사를 사용해 주셔서 가능한 일이었다.

한 해도 사용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박찬미 전도사

위 글은 교회신문 <50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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