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간 소개 『이스라엘 종교』

등록날짜 [ 2021-07-27 15:58:53 ]

/『이스라엘 종교』

최종진 著(토판출판사)



우리 교회 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에 주기적으로 행복칼럼을 집필하고 있는 최종진 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했고 구약학 교수로 ‘구약성서개론’을 30년 넘게 강의했다.


최근 개정판으로 발간한 최종진 교수의 저서 『이스라엘 종교』는 이스라엘 종교의식의 요소인 제사 장소(Place), 제사 행위(Actions), 제사의 때(Times)에 관해 보강했고 역사적인 문제를 보충했다. 『이스라엘 종교』는 구약신학, 이스라엘 종교 연구의 교재 혹은 참고서로 사용될 수 있고, 구약성서를 더 깊이 연구하려는 사람들에게 정리된 윤곽을 제공할 것이다.


한편, 2010년에 발간한 또 다른 저서 『구약성서의 족보적 연구』가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출판을 앞두고 있고, 히브리어로도 번역돼 예루살렘에서도 출판하려고 한다. 유대인들은 구약의 족보를 소중히 여기고 좋아하는데,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전도하는 데 『구약성서의 족보적 연구』가 귀한 역할을 하리라 본다.


최종진 교수는 “예수께서 마태복음 24장에서 말씀하신 마지막 때의 징조 중 하나가 유대인들이 예수께 돌아오는 것인데, 지금 이스라엘에 300개 넘는 공식 교회가 세워졌고 300개 이상의 가정 교회가 있으며 유대인들이 교회로 급속히 모여들고 있다”며 “히브리어로 번역된 『구약성서의 족보적 연구』가 전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 1500만 명을 전도할 도구가 되리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소망을 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0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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