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일념] 제한 없는 성령의 역사

등록날짜 [ 2017-04-26 07:44:24 ]

말로는 믿음 있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성령의 역사를 부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 있는 사람은 예수 믿어서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 사람입니다. 또 예수께서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 그 성령의 인도 따라 예수를 증거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있다고 하면서 성령을 부정하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성령을 모독하고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습니까? 성령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습니까?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예수의 생애와 십자가 피의 공로와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와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계십니다. 이를 금지할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누가 금지할 수 있습니까?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요15:26~27).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예수를 주(主)로 시인할 수 없습니다. ‘성령 받았다’는 증거는 예수를 죄인의 구주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육신은 비록 땅에 있으나 소망은 하늘나라에 있으니, 육신의 생명이 끝나는 날 그분과 함께 영원한 천국에서 살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14:16).

그러므로 우리는 하찮은 육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세월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육신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수고와 땀과 노력을 영혼의 때를 위해 값지게 써야 합니다. 육신의 때는 한 번뿐입니다. 이 순간을 가장 값지게 보낸 자가 영혼의 때에 영광을 누린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전 목사

위 글은 교회신문 <525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