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성전 ‘초등부 친구초청잔치’
“친구야! 예수님이 너희를 사랑하셔!”

등록날짜 [ 2025-11-11 15:32:53 ]
2025년 10월 18일(토)오전 10시 30분 출생 산달을 앞두고 자연분만에 대한 감동을 받아 브이백(VBAC) 출산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찾게 되었다. 38주 차에 유도 분만을 시작했는데, 나흘간 지난한 진통과 싸움을 벌인 데다 자지도 먹지도 못한 채 고통 중에 있었다. 그런데 5일 차에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라고 기도하던 중 주님의 응답으로 30분 만에 기적적인 순산을 하게 되었다. 할렐루야! 해산의 고통을 생생히 느끼며 죄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 깨달았고, 그만큼 십자가에서 피 흘려 구원해 주신 주님께 진실한 감사 고백을 올려 드렸다. 사랑하는 ‘루오’가 ‘정결케 하다’라는 이름의 뜻처럼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어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한 자녀가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
위 글은 교회신문 <92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