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가이드] 하나님께 도전하는 교만의 죄
교묘히 유혹하는 사단의 정체 알아야

등록날짜 [ 2011-08-23 11:30:58 ]

죄의 본질은 하나님처럼 되려는 교만, 먹지 말라고 한 하나님 말씀을 거역한 불순종입니다. 죄는 하나님을 찬양하던 천사장 루시엘이 하나님을 반역하면서 시작했고 선악과를 인간에게 먹게 함으로 그와 똑같은 죄를 인간에게도 짓게 하였습니다.

인간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오늘날 현대문명의 급속한 발전을 보면 인간에게 정말 불가능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하나님처럼 되리라’는 것을 여전히 실현 가능한 도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것이 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도전은 이미 실패로 끝났습니다. 한마디로 실현 불가능한 일이며, 하나님을 도전한 죄의 결과는 영원한 심판과 멸망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이 사실을 인간들에게 여러 방법으로 알렸지만 인간은 지금도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사단을 노골적으로 숭배하는 사단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안톤라비(Anton Lavey)라는 사람은 사단경(Satanic Bible)을 쓴 사람인데, 사단경 1장 1절이 “너 자신의 주인은 바로 너다”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을 유혹한 내용과 같지 않습니까? 한마디로 너는 너 자신이 주인이니 하나님 아래 속해 있지 말고 눈을 떠서 하나님과 같이 되라고 유혹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사단의 유혹은 인본주의 사상으로 포장해 사람들에게 “네 안에 있는 신적 존재, 거인(巨人)을 깨워라,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너는 가장 소중한 존재며 엄청난 잠재력의 소유자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 계속 유혹합니다.

오늘날 뉴에이지(New Age) 운동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사단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이 서구 인본주의와 동양사상까지 결합해 만든 것입니다. 인간을 상당히 위해주는 것 같지만 거짓입니다. 오히려 이 땅에서 사단, 마귀에게 얽매여 평생 종노릇하게 만들고, 죽은 후에는영원히 그 죄로 지옥에서 멸망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사단은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이미 멸망당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 혼자 멸망하려 하지 않고 어떻게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끌어들여 함께 죽이려는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5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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