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175호)

등록날짜 [ 2010-01-18 17:13:51 ]

신령한 열매
본문말씀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 찬송가 377장
포도나무가 가지를 내는 이유는 열매를 맺고자 함이요, 그 포도나무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나무에서 열매 맺는 가지가 되어 우리를 위해 살 찢고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자들로서 육신이 있는 동안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를 섬겨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께 붙어 있고 주님의 은혜 받은 열매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은혜 베푸신 주님께 순종하는 삶은 주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만 가능합니다. 가지가 나무를 떠나는 순간 죽은 것과 같이, 하나님을 떠난 자는 절대로 생명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그에게 붙어 그가 공급하시는 생명의 힘으로 신령한 열매를 맺는 축복의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믿음의 기업
본문말씀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12~13) 찬송가 404장
우리는 하나님의 권세를 유업으로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자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부모는 절대로 방관하지 않고 끝까지 자녀를 책임집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멸망하여 죽게 된 모습을 방관하지 않으시고 책임지셨습니다. 바로 우리 죄를 해결하시려고 아들을 보내 십자가에 못 박아 피 흘려 죽게 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예수 이름을 사용할 권세를 주셨습니다. 오늘도 그 이름을 사용하여 기도하며 우리를 괴롭히는 악한 마귀, 사단, 귀신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자녀 된 기업의 권세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이로 인해 우리의 고통을 축복으로 바꾸는 복된 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심지가 곧은 사람
본문말씀 |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 3)찬송가 219장
우리는 평생 사는 동안 하나님과의 관계가 절대로 파괴되어서는 안 됩니다.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전혀 거역할 의사가 없는 사람입니다. 악한 마귀는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속여 선악과를 먹게 했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그 악한 마귀는 지금도 끝없이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말씀 외에 어떤 것에도 우리의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평생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그 말씀만 의지하여 살아갈 때에 우리는 그 말씀 앞에 절대 복종하는 온유한 자가 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앞에 심지가 곧은 자가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충만한 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살아있는 생각
본문말씀 |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마태복음 12: 20) 찬송가 265장
주님이 상한 갈대를 꺾지 않는다고 하신 것은 우리가 바른 생각, 살아 있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다면 절대로 그 생각을 버리지 아니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미 갈대는 상했지만 살아 있기 때문에 꺾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내일의 갈대의 성장을 보시고 꺾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의지는 비록 약하지만 그 의지가 살아 있다면 그 의지가 마지막 결과를 얻어낼 때까지 하나님은 절대로 키우시고 도우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생각이라면 어떤 생각도 우리 속에서 저버리지 말고 반드시 성령 안에서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도 우리를 넘어뜨리지 않도록 반석 같은 믿음의 사람, 늘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의지가 꺾이지 않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
본문말씀 |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21:1~3) 찬송가 208장
하나님은 나의 배경이요, 나의 힘과 능력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어느 때에 내가 넘어지고 쓰러질 것도 아시며 어느 때에 돌아올 것도 아시기에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나를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그만큼 나를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한탄하며 근심하며 슬퍼하시는 성령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한탄과 근심과 탄식을 그치시도록 우리의 생활을 바로 잡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서 성령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과 평안이 넘칠 것이며,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나를 지키시는 성령님 앞에 가장 보람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성령이 주시는 생명과 평안으로 행복한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생명이신 예수
본문말씀 |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한일서 5:12)찬송가 340장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생명은 세상의 문화와 문명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의 생명이요, 믿음이요, 축복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들의 생명으로 넘치는 축복 속에서 죄와 악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빼앗으려는 원수를 이겨서 승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아무도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성령 안에서 보호 받고 원수를 이겨 생명의 보호가 우리 속에 꼭 이루어지게 해야 합니다. 

사랑의 음성

본문말씀 |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사야 59:1~2) 찬송가 387장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의 음성은 “회개하라”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내놓는 죄를 그가 모두 담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해결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신령한 만남은 죄 문제의 해결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를 향한 최고의 사랑의 목소리는 “회개하라”입니다. 회개를 촉구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사랑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행복은 회개로부터, 불행은 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죄를 회개하면 불행은 떠나고, 죄에서 떠나면 하나님은 우리를 성령 안에서 기쁨과 감사와 행복으로 끝없이 보전하실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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