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185호-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등록날짜 [ 2010-03-23 07:30:16 ]

죄 사함의 형통
본문말씀 |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2) 찬송가 204장

이 세상에서 최고 행복한 사람은 죄 사함 받은 사람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짐승의 피로 제사할지라도 죄를 없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게 하시고 단번에 인류의 죄를 대속해주셨습니다. 예수는 양(羊)의 문(門)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사이에 닫힌 문을 열고 진리 안에서 열어놓은 새롭고 산 길로 하나님께 담대하게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예수의 십자가의 피 공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최후의 영혼의 때에 가장 형통한 자입니다. 우리는 나를 위해 피 흘리시고   죄에서 지옥에서 완전히 살려내시고 온전케 하신 주 예수를 바라보면서 주님께 감사하며 말씀의 뜻을 따라 충성하고 전도하며 사는 자가 됩시다.

말씀으로 보증되는 삶
본문말씀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4) 찬송가 363장

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영원히 살리는 영이요,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를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실 것을 이미 구약시대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그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습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께서 말씀으로 이루신 십자가의 피의 공로를 믿고 구원받음으로 하나님의 계획하신 뜻이 모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하고, 그 말씀으로 생명을 얻고, 그 말씀으로 깨달아 평생에 하나님 말씀을 이루어가는 삶이 되기 바랍니다.

십자가로 이루어진 삶
본문말씀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태복음 16:24) 찬송가 182장

죄 없으신 주님이 죄인 되시고 그 명예가 짓밟히는 십자가를 지신 것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우리를 살리시려는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은 그 십자가를 통해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십자가를 오해합니다. 자신에게 어떤 문제나 아픔이 있는 것을 자기 십자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십자가란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 지고 내가 누명을 쓰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내 명예가 짓밟히고, 멸시 천대를 받는 불명예가 올지라도, 수많은 사람의 원망이 올지라도 묵묵히 그 길을 갑니다. 주님이 십자가 지시고 고통의 길을 가신 그 심정을 생각해 봅시다.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를 마다하지 않으신 예수님처럼 영혼 구원을 위한 십자가를 지는 전도자가 되기 바랍니다.

목숨보다 큰 영광
본문말씀 |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3~24) 찬송가 197장

본문은 바울이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초청하여 고별인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려는 바울을 만류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바울을 죽이려는 유대인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죽음을 무릅쓰고 예루살렘을 통해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만큼 복음은 목숨보다 큰 것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도 자기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고 인류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믿지 않는 사람이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를 전해야 합니다. 예수는 자랑스럽고 위대하고 어디 가든지 말해야 할 우리의 구세주입니다. 멸시 천대를 받고 외면당할지라도 영혼 살리는 바울의 정신, 예수의 정신으로 복음을 전하는 영광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고난 없이는 영광이 없다
본문말씀 |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로마서 8:18) 찬송가 330장

고난을 당하지 않고는 영광이 없습니다. 성경은 심은 대로 거둔다고 했으니, 기도를 심으면 응답을 거둘 것이며, 충성을 심으면 상급의 면류관을 얻을 것입니다. 만약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핍박과 고난을 받는다면,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예수께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셨으니, 우리는 그 십자가의 고난을 짊어지고 충성되게 주님을 좇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통을 당하고, 매질을 당하고, 마침내는 죽임을 당할지라도 그 고난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고난이 닥쳐오거든 곧이어 다가올 영광이 큰 줄로 믿으면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장차 올 영광의 축복을 바라보며 승리하십시오.

죽도록 충성하라
본문말씀 |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요한계시록 2:10) 찬송가 377장

본문은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천하보다 귀한 나의 목숨을 어디에 써야 할까요? 바로 충성하는 일에 써야 합니다. 주를 위해 충성한 자는 영혼의 때에 생명의 면류관으로 갚아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7-80년 살아가는 인생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충성하고 싶어도 육체가 끝나면 기회가 없습니다. 주를 위해 죽고 싶어도 육체가 끝나면 기회가 없습니다. 그 때가 오기 전에 후회 없는 전도와 충성으로, 순종과 믿음으로, 온유와 겸손으로 아쉬움이 없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항상 내 기쁨이 되고 주님께 영광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를 위해 충성하면서 목숨보다 큰 면류관을 만들어가는 하루하루가 되기 바랍니다.

풍성한 생명
본문말씀 |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 10:10) 찬송가 394장

마귀는 에덴동산에서 행복했던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죽음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들의 영혼은 죽음에 이르렀고 육체는 영원히 저주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마귀역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생명이 없는 세상에 아들을 보내 주셔서 생명을 부여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망으로 끌고 가는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사망 권세 마귀를 영원히 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양식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는 나의 생명이요, 축복이요, 영원히 살아야 할 기업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도적질하고 멸망시키는 마귀역사의 손에서 벗어나서 예수 안에서 공급되는 풍성한 생명으로 날마다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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