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호-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등록날짜 [ 2010-04-12 07:54:30 ]

새 힘을 얻으리라
본문말씀 |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이사야 40:31) 찬송가 394장

본문에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열망하며 앙망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축복을 사모하기 때문이며, 언제나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하는 수없는 고통과 불가능, 그리고 시험이 올 때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며 예수 이름으로 쫓아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이름은 우리에게 가장 큰 힘입니다. 우리는 예수라는 힘으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절대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낙망시키는 원수가 그 무엇이든지 하나님으로 물리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 이름으로 이기고 기도로 해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감사의 마음
본문말씀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 50:23) 찬송가 404장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시고 홍해 바다를 육지같이 건너게 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셨으며,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를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참으로 백 번 천 번 봐도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 감사하기는커녕 원망하고 우상숭배하고 주를 시험하고 간음하다가 많은 이가 광야에서 저주를 받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구원받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보다 더 큰 죄악에서, 절망적인 지옥에서 나와서 예수 믿고 천국 갈 수 있는 복을 받은 자입니다. 주님이 내게 베푸신 큰 사랑 앞에 감사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과 더불어 신령한 축복의 은혜를 입는 자가 되기 바랍니다.

믿음의 경주
본문말씀 |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린도전서 9:24) 찬송가 291장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영원한 영광을 얻는다는 신앙생활의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목적이 없는 신앙생활은 하나의 종교생활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의 경주를 달리면서 어떤 어려움이나 고통과 절박함이 있을지라도 끝없이 그 모든 것들을 이기고 또 이겨서 하늘나라까지 가는 달음질에 승리해야 합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렵고 방해가 있지만 우리가 얻어야 할 하늘의 소망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 큰 소망 앞에 모든 문제는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고 했으니 성령으로 말미암아 진리 가운데로 달음질하여 영광의 면류관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여 이기고 또 이기고, 달리고 또 달리는 영광스러운 축복의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참된 행복
본문말씀 |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요한복음 6:68) 찬송가 102장

예수님은 광야에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가지고 오천 명을 먹이시는 이적을 보이셨습니다. 그들은 떡을 먹고 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본문은 그에 대한 제자들의 대답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오직 영생의 말씀, 그 말씀을 듣고 영생하기 위하여 주를 좇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피 흘리신 목적도, 수많은 순교자가 복음을 전한 목적도 바로 영생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그 영생은 바로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에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내 죄를 해결해 주신 사실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갖게 됩니다. 이 영생의 축복을 가진 자가 참된 행복을 가진 자입니다.

내 안에 회복되는 교회
본문말씀 |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6:18) 찬송가 390장

음부의 권세는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신앙생활을 끝없이 방해합니다. 음부의 권세인 마귀역사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증거를 방해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려는 자의 앞길을 가로막으며 끝없이 핍박해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신 그의 이름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믿음으로 몰아내서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예수의 복음증거를 가지고 전하는 일에 방해받지 않는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직 교회는 주님의 몸이요,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시니 언제나 모든 것에 승리하시고 성공하신 주님만 나와 함께하신다면 우리는 음부의 권세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나 고통, 죄의 유혹이 올지라도 주님으로 승리합시다.

빛을 비추라
본문말씀 |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태복음 5:16) 찬송가 519장

예수께서는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멸망의 어두움을 몰아내는 한 줄기 빛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그 빛으로 인해 영생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다시 그 빛을 우리를 통해 비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빛이 바로 착한 일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행10:38)라고 했습니다. 삶 속에서 캄캄한 밤중같이 견딜 수 없는 절망과 고통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의 문제를 해결하였음을 기억하십시오. 예수가 나의 모든 문제를 짊어지셨고, 지금도 나를 지키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예수라는 빛으로 어둠을 몰아내는 승리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라라
본문말씀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편 42:5) 찬송가 488장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 공로로 구원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사람은 예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여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절대 능력, 그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엄청난 축복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시련이 와도 절대 의기소침하거나 낙망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시련과 고통이 있든지 주님이 그것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고 말씀하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여서 내 문제를 당장에 해결하고 자유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무거운 짐이 있든지 예수로 인해 해방되기를 바라며, 해방되는 그 순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하며 주님을 찬송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18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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