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영광 가득히

등록날짜 [ 2006-01-06 09:56:44 ]




주님 영광 가득히

하나님 우리 교회에 주신 사명, 대성전 봉헌
그 기쁨과 감격, 설레임으로 한 해를 보낸다.
우리 성도 하늘의 소망 위해 땀 흘리는
그 모습 어여삐 보시고 대성전 주신 하나님의 섭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믿어주신 영혼의 때 큰 기업이요,
하나님의 구령 사업 우리 통해 이루려 하시고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귀하고 값진 최고의 기업 아닌가!
아, 하나님이 함께 하셨구나. 값진 사역 우리로 감당케 하셨구나.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사랑 아닌가.
주님, 대성전을 주소서! 그 성전 우리가 주님의 사랑하는 영혼들로 채우리라!
대성전 건축의 감격 속에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외치던 기도 소리
아직도 귓가에 쟁쟁하게 들려온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큰 성전 주셨으나 여전히 빈자리 있어
그 자리를 채우겠다며 호언장담하던
우리의 모습 주님 앞에 얼마나 송구하고 부끄러운지.
빈자리 하나하나가 하나님과의 소중한 약속의 자리
주님의 목숨과 맞바꾼 한 영혼을 위한 자리
우리가 목숨 걸고 채워야 할 충성의 자리이기에
가슴 아파하는 우리 주님 생각하면 초라한 내 모습 염치없어 숨어버리고 싶은 그곳에
신앙양심 햇살 되어 숨김없이 드러나 얼마나 미안하게 하는지....
성도여! 구령의 열정 모두의 가슴에 불붙듯 일어나 이 빈자리 우리가 끌어안고
우리 교회 세우신 주님 뜻 이루어 보자.
성전건축 위해 흘리던 땀방울, 영혼 구원을 위한 수고로 아름답게 열매 맺어 보자.
성전건축 위해 부르짖던 기도, 이제 한 영혼 한 영혼 이름 불러 기도하자.
성전건축의 기쁨, 귀한 영혼 주님 앞에 돌아오는 그 기쁨으로 대신해 보자.
이 성전 가득 차 예배마다 인산인해 이루어
구원받은 수많은 영혼들의 감사와 찬양의 소리가 궁동마을 진동하여
주님 보좌 영광이 가득하게 하자.
성도여! 축복 받자. 주님 주시는 축복으로 차고 넘치자.
시험 들지 말자. 믿음으로 살자. 병들지 말자. 건강하게 살자.
좌절하지 말자. 소망 중에 힘을 내자. 원망하고 다투지 말자. 감사하며 사랑하자.
성도여! 가자! 지난 한 해의 모든 일들 하늘의 시간 속에 남겨놓고
연약한 심령의 무릎 일으키고 주님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명령을 위해
또 새로운 한 해를 마음껏 달려보자. 영원한 그 나라 면류관 얻을 때까지!

위 글은 교회신문 <8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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