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연세중앙교회 10대 뉴스

등록날짜 [ 2007-12-26 15:13:13 ]

윤석전 목사 국내외 성회
대구, 울산 등 국내 도시와 호주 시드니 성시화 이끌어

윤석전 목사 초청 국내 성회는 1월 15~17일 서울북노회(예장통합) 서시찰회가 주최한 신년축복성회로부터 시작됐다.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가 끝나는 시점부터는 굵직굵직한 대규모 국내성회를 통해 민족복음화를 이루고 고령화되고 경제적으로 침체된 지방도시에 성령의 부흥을 이끌었다.
3월 20, 21 양일에 걸쳐 윤석전 목사는 ‘봉화군민 복음화를 위한 연합부흥성회’ 강사로 나섰으며, 4월 30~5월 3일까지는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초교파 연합영적각성대성회’에서 성령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대구지역에서는 이례적으로 낮 집회에 1천여명, 저녁 집회에 1천5백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5월 28~30일 ‘윤석전 목사 초청 울산노회 대부흥성회’가 울산제일교회에서 개최되었으며, 10월 8~11일 대전대석교회(구정환 목사)에서, 10월 29~11월 1일은 나주에벤에셀교회(노준태목사)에서 ‘윤석전 목사 초총 연합 영적각성대성회’가 연속 개최됐다.
한편, 9월 11~14일 4일간 ‘윤석전 목사 초청 연합부흥성회’가 열린 시드니는 성령의 열기로 뜨거웠다. 형제사랑교회에서 4개 교회 연합으로 열린 이 성회는 최대 1000여명이 모여 시드니 성회 사상 가장 큰 집회이면서 처음으로 밤과 낮 집회로 열린 성회로 기록됐다.


흰돌산수양관 동·하계성회
국내외 초교파, 성도들의 영적 대변혁의 현장

2007신년축복성회로 시작된 수원 흰돌산수양관 동계 및 하계성회가 성령의 인도와 성도들의 충성으로 성공적으로 이뤄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주일학교,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직분자,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교회와 교파를 초월해 매성회에 수천명씩 전국에서 몰려온 참석자들이 갈급한 영적인 문제를 해결받고 새로워져 돌아갔다. 학생성회에서는 청소년을 타락시키는 마귀의 궤계를 드러내고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는 역사가, 대학청년들은 성령의 지혜로 세월을 아끼고 비전을 품게 되는 역사가, 직분자세미나에 제직들은 교회와 목회자를 온전히 섬기고 전도하며 성령께 순종하는 직분자로 변화되는 역사가 줄지어 나타났으며 목회자들은 성령으로 사도행전적 목회를 회복하여 이 땅의 부흥을 이룰 것을 결단했다.


지역사회에 열린 교회
이웃에게 폭넓은 문화 혜택 나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육대회 개최 및 교회시설 개방 등 교회 문턱을 낮추고 복음 전도의 자연스러운 계기를 마련하려는 노력이 이어졌다.
교회 설립 21주년을 맞은 3월에는 3월 4일 열린 클래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11일 가스펠 페스티벌 8090 ▲18일 드라마 ‘후회없는 삶’ ▲25일 댄스뮤지컬 ‘비밀’ 등 지역주민과 교회의 기쁨을 함께 나눈 문화대축제가 열렸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가 9월 23일 주일 저녁 예루살렘성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문화행사뿐 아니라 2000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실의 장애인 체육대회가 올해에는 지역의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개봉 1동. 이순덕 관장)과 공동주관으로 4월 14일 구로구 고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열렸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 할인판매행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지하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있었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회에 발걸음을 했다. 연세중앙교회 문화홀에서는 한 달에 두 번씩 영화상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활짝 열렸고, 인근 중고등학교의 가을축제 공연 장소로 개방되어 큰 호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 받았다.


안수집사 권사 임직
오직 감사와 겸손으로 직분 감당할 터
교회를 위해 충성할 일꾼을 세우는 ‘목사·집사 안수 및 임직예배’가 7월 22일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있었다.
목사 5명, 안수집사 29명, 여집사 99명, 시무집사 18명 등 총 151명이 임직한 이날 목사안수를 받는 이들은 “하나님 말씀 속에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주님 심정과 구령의 열정으로 예수님의 생애를 재현하되 성령으로 할 것과, 온유 겸손과 정직으로 할 것”을 서약했으며, 안수 받는 집사들은 “오직 감사와 충성과 복종과 기쁨과 겸손으로 직분을 감당할 것”을 서약했다.
궁동 대성전 건축 후 처음으로 거행된 올해 임직식은 영혼구원을 위해 나아갈 연세중앙교회의 방대한 사역을 아론과 훌과 같이 수종 들며 충성할 일꾼들이 세워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영혼구원 열정의 한 해
이웃초청예배와 전도 세미나, 진중 침례식을 통한 군복음화 등 영혼 구원을 위한 열정적인 달음질의 한 해였다.
4월 29일과 10월 14일 두 차례의 ‘이웃초청예수사랑큰잔치’가 전 성도의 관심과 기도 가운데 진행되어 성도들의 초청을 받은 이들중 복음을 듣고 4,400여명이 결신하여 주님과 영적인 축복의 만남을 가졌으며 성도들은 전도돼 온 이들을 향해 주님의 심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고 았다.
성도들의 실질적인 전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3월 24일에는 전도협회 회장 김종수 목사를 초청해 전도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8월 4일, 논산 육군 훈련소에서 거행된 진중 침례식에는 윤석전 목사를 비롯한 40여명의 침례교 목사의 집례로 2500여명의 장병들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다.



선교지 성전건축 연이어
세계 열방 영혼 구원을 향한 질주
올해 초 10차 해외단기선교팀의 파송을 시작으로 올 한 해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기 위한 선교사 파송과 해외 선교사역이 계속되었다.
단기선교팀 중 유아유치부에서 전문사역자로 일하면서 파송된 단기 선교사들은 파키스탄 연세중앙교회와 카자흐스탄 두나미스교회에서 각각 500여 명, 8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예수를 영접하는 열매를 맺었으며 힌두교와 모슬렘이 지배하고 있는 11억 인구의 인도를 위해 주의 마음과 영혼구원의 열정을 가지고 사역할 양철근·노연희 목사 부부가 10월 21일 파송됐다.
기존 선교지의 부흥과 성전건축의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5월 11일 넥 선교사가 사역 중인 네팔 순월연세중앙교회에서 성전건축 감사예배를 드렸다.
11월 10일에는 열린선교예배를 통해 많은 단기 선교사 및 선교동원가의 지원이 있었다.


예수생애부흥사회 출범
20여년 교파 초월한 목회자 사역의 값진 열매
시대적 요청에 부합하는 능력 있는 영적 지도자들을 배출하고자 세워진 예수생애부흥사회가 12월 1일 윤석전 목사를 초대 총재로 추대하고 대표회장에 최영근 목사가 취임하면서 정식 출범했다.
예수생애부흥사회는 그동안 흰돌산수양관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 실천목회연구원 및 사모대학 등을 통해 목회자들의 영성회복을 위해 전념 해온 윤석전 목사를 총재로 추대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되었다. 예수생애부흥사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성령으로 재현하는 부흥사를 양성하며, 오직 예수의 소리를 전하고 교회마다 새로운 부흥이 시작될 수 있도록 겸손히 섬기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윤석전 총재는 “지난날 구령의 열정 하나로 복음을 위해 일생을 바쳤던 부흥사들 같은 영적 지도자들이 이 시대에 다시 불일 듯 일어나야 한다”며 “그리스도의 능력을 성령으로 재현하는 부흥사들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직 교회를 살리고 영혼을 구원한다는 순수한 사명만을 가지고 겸손히 섬기는 자세로 부흥회에 임해 부흥사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예수생애부흥사회 출범 취지를 전했다.
예수생애부흥사회는 10여년간 자비량으로 부흥회를 인도 해 온 경험을 토대로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부흥회에 따른 사례비를 일절 사양하고 회비로 운영할 방침이다. 앞으로 이 단체를 통해 침체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새로운 부흥의 주인공이 될 것을 기대해본다.



침신대교수 초청성지순례
생생한 신학강의 자원 마련하는 기회

신학대학교 교수들이 직접 성서의 땅을 순례하여 생생한 현장 경험을 가지고 신학강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침례신학교수초청 성지순례’가 6월 25일부터 11박 12일간 일정으로 실시됐다.
연세중앙교회 실업인선교회가 후원하고, 윤석전 목사가 직접 안내를 맡아 현직 대전침례신학교수 18명과 이봉수 이사장이 함께한 이 특별한 성지순례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동시에 그 배경이 되는 구약성서의 흔적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성서의 사건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윤석전 목사는 방문하는 지역마다 성서와 연결하여 성서지리와 지형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자세히 설명하였다. 세겜과 헬몬산 등은 총격전이 벌어져서 방문이 불가능한 분쟁지역이었지만 윤석전 목사가 직접 이스라엘군인과 협상해 기적적으로 순례하기도 했다.
함께한 교수들은 성지순례 자체가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동 중에 윤석전 목사가 들려준 간증과 말씀 그리고 언제나 불편 없이 최고의 것을 보게 하고 느끼게 만들도록 섬김의 본을 보이는 윤석전 목사의 겸손한 모습이 큰 도전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오브이 선교원 개원
백년의 대계 본격적인 첫 농사를 짓다
3월 6일 연세중앙교회 부설 이오브이 선교원이 개원했다.(원감 정혜연).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인적인 교육을 담당할 큰 비전과 사명을 가지고 출발한 선교원은 어린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기관 설립을 기다리던 부모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교육문화센터 1, 2층에 위치한 선교원은 건축과 설계 때부터 아이들을 위한 교실, 식당, 수영장, 유희실, 동화방, 야외공원 등 섬세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특히 실외 놀이터와 수영장은 여름내 원아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이틀 동안 진행된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는 원어민 강사들도 깜짝 놀랄 만큼 훌륭했다. 풍부한 교육 경험의 교사들은 지성, 덕성, 영성을 겸비한 인재를 키운다는 교육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며 헌신적으로 한 해를 달려왔다.


각종 대규모 행사 열려
콘서트, 연주회, 오페라, 교계 기도회 등 다양
이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본 교회 대성전은 각종 대내외 문화행사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해가 거듭될수록 각종 행사의 양적 규모와 더불어 질적 수준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기독교문화행사의 새 장을 여는 요람이 되고 있다. 작년 힐송유나이티드의 찬양집회는 폭발적인 호응으로 2만여 젊은이들을 예수께로 집중시키는 은혜와 흥분의 도가니였다. 작년 12월 6일 열린 ‘2006 CCM Award Festival’은 현대음악과 기독정신의 조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7월 29일 세계적인 기독교 피아노의 거장 제프 넬슨의 연주회는 관객의 마음을 주님께로 인도하기에 충분했다. 그밖에도 ‘한국기독교 성령100주년 대회’ 오페레타 ‘길선주’공연, UN의 날 기념 ‘한국-아프리카 친선 및 한반도 평화통일 촛불기도회’ 등이 열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2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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