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기획] 동심에 전달된 복음의 능력
내가 한 명 전도, 내가 한 명 책임정착(13)

등록날짜 [ 2010-06-07 07:34:04 ]

5월 29일(토) 유아유치부 전도축제 개최
인형극, 발레 등 공연…1500여 명 초청


원작의 내용을 복음으로 적절히 각색한 인형극 ‘New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유아유치부 전도축제가 지난 5월 29일(토) 오후 2시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올해 초부터 구상한 이번 행사는 한 달여간의 계획과 수정보완을 거친 후 4월 말부터 기도로 준비했으며 예수님을 모르는 5~7세의 어린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복음을 전해주기 위해 준비한 행사였다.


사회자 유치부 김자경 교사(좌)와     유아유치부 전도축제는 1500여 명의 아이와 학부모가 
유년부 이강린 교사(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아이와 학부모 1500여 명이 초청됐으며 유아유치부 아이들의 율동공연, 복음 영상자료 상영, 전도사의 인사말, 프뉴마 선교 발레단 공연, 인형극 공연, 유아유치부 소개와 설문조사, 경품 추첨 등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율동공연은 초청된 부모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예배를 통해 영육 간에 건강하게 성장하고 예술적인 재능도 세상의 어떤 문화에도 뒤지지 않는 뛰어난 실력을 소유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해 어린이 15명이 매일 오후 4시 기도모임 후 2시간 이상을 연습했다.

이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홍보 영상과 유아유치부 박현숙 전도사의 스피치를 통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셋째 순서로는 본 교회 해외선교부 박영선 형제가 활동하는 프뉴마 선교 발레단 공연이 진행됐다. 우아하고 세련된 발레공연은 발레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는 추세 속에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달하고 닫힌 마음을 열어주기에 충분하였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New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각색한 인형극이었다. 2년 전 연세중앙교회 아이들을 위해 제작된 인형극으로, 원작의 재미있는 요소와 복음의 메시지를 적절하게 조화시켜 새롭게 탄생한 공연이다. 이번 인형극을 준비하기 위해 유아유치부 교사들은 소품과 공연 준비로 한 달이 넘는 기간에 매일 밤늦은 시간까지 공연을 준비해 왔다. 끝으로 유아유치부 정진영 부장이 유아유치부 소개와 설문지를 받고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이번 행사를 마쳤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뽀로로 아저씨(유년부 이강린 교사)와 뽀미 언니(유치부 김자경 교사)를 등장시켜 아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경품 이외에 참가자 전원에게 헬륨 풍선을 선물로 제공하였고, 인형극에 출현한 캐릭터와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초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모든 순서마다 복음의 메시지를 녹여 전달함으로써 초청자들이 거부감 없이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했다.

유아유치부는 무엇보다 이번 행사 홍보를 위해 6,000여 장의 티켓을 제작해 매일 전도모임 시 교회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나눠주며 홍보했고, 거리 전도나 전도 대상자들에게도 나누어주었다. 특히 여전도회 전도부, 전도국, 유년부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고 홍보하여 많은 수가  가족 단위로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고, 초청된 사람들의 소문으로 교회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을전도축제에 더 많은 이들이  와서 예수 믿고 구원받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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