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자랑스러운 침례교인

등록날짜 [ 2010-10-26 08:39:05 ]

일만 번 기도 응답의 전도자

무디 (Dwight. L. Moody)
일만 번 이상 기도 응답을 받은 무디 목사는  미국 침례교 전도자로서, 교회를 개척하였고, 시카고에 ‘무디 성경 학교’와 ‘무디 출판사’를 설립하였다.

무디는 미국 3차 대각성 운동을 통해서 부흥운동을 하기도 하였다. 1856년에 시카고 기도모임에서 시작한 부흥운동은 미국과 세계의 영적 각성이 일어나게 하였다. 1857년에는 시카고 한 항구에서 선원들 복지를 위하여 사역을 하기도 하였다.

무디는 1871년에 복음가수 생키와 협력하여 미국에서 부흥운동을 일으키기 시작하였고, 1872년에 영국에서 순회 부흥 전도집회를 하여 수십만 명에게 설교하였다. 1873~1875년에 영국을 다시 방문하여 대형 부흥집회를 인도하였고, 1883년에는 영국에 있는 해외선교회를 지원하였다.

무디가 허드슨 테일러를 만난 후부터는 중국 선교회를 조직하여 지원하기도 하였다. 무디는 미국 전역에서 부흥운동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영국, 스코틀랜드 등에서도 부흥운동을 하였고, 해외선교를 지원하여 세계 복음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기도 응답받는 복음전도자 무디는 세계 기독교인이 기억하는 침례교인이다.

미국 현대 복음주의 운동가

빌리 그래함 (Billy Graham)
빌리 그래함 목사는 미국의 제4차 대각성 운동을 지도한 전도자였으며, 세계 복음화로 확대하여 세계적인 부흥운동을 일으킨 미국 침례교인이다. 그를 통해 2억 5000만 명 이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고, 22억 명 이상이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해서 그의 설교를 들었다.

빌리 그래함은 부모님을 따라 개혁장로교회에서 성장하였으나, 목회를 침례교에서 시작하였다. 그는 1947년에 처음 전도 부흥운동을 시작하여, 1949년에 LA에서 8주 동안 대부흥 집회를 하여 미국에서 주목받는 부흥사가 되었다. 이후 빌리 그래함은 50년 이상 사역하면서 아시아, 아프리카, 러시아, 유럽에 이르기까지 복음 전도 부흥 집회를 확산시켰다.

빌리 그래함은 세 가지 측면에서 복음주의 운동을 전개하였다. 첫째는 미국인의 복음 전도 부흥운동이었다. 미국 내에 현대주의에 빠져 들어가는 자유주의 신학에서 복음주의 교회를 살려낸 것이다. 둘째는 세계로 확산한 복음 전도 부흥운동을 일으켰다. 셋째는 미국의 사회.정치적인 문제를 복음주의와 연결하고자 하였다.

빌리 그래함은 세계에서 팽배해지고 있는 자유주의 신학과 이단의 득세에서 복음주의 교회가 다시 부흥하도록 부흥운동을 일으킨 침례교단의 자랑스러운 인물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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