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충성으로 축복의 날을 만들자
월 표어 실천을 다짐하며

등록날짜 [ 2011-01-19 11:36:52 ]

1월 서로 섬겨 충성하는 달

우리 교회는 해마다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영혼구원에 대한 표어와 함께, 매월 시행할 교회 중점 사업을 표어로 정해 충성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월 첫째 주에 열리는 초교파 신년축복성회를 시작으로 2월 마지막 주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까지 두 달여 동안 매주 동계성회를 우리 교회 부설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한다.

성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손은 대부분 성도의 충성으로 이뤄진다. 충성할 때 내가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준비된 자를 사용하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받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며 살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모든 환경을 열어 충성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쓰시는 자는 하늘의 소망이 충만하기에 항상 감사와 기쁨이 넘친다. 온유와 겸손함으로 서로 인정하고 섬긴다. 그리고 어렵고 힘든 일일수록 더욱 감사함으로 한다. 주차관리, 식사준비, 시설관리, 숙소관리, 환경미화, 예배준비, 성회 접수 등 한 가지도 힘들지 않은 일이 없지만 감사함으로 땀 흘려 충성하는 성도들의 모습은 볼수록 가슴 저리게 아름답다.

우리의 하루하루가 하나님 앞에 인정되어 하늘의 생명록에 성령께서 나를 통해 일하신 기록들로 가득 채워져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나에게는 축복의 날이 되게 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신령한 기회로 삼아 최고의 충성스러운 작품을 만드는 성도가 되길 소망한다. 


조성군 안수집사회장

위 글은 교회신문 <22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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