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임 직분자 소감과 각오] 순종과 섬김의 자세 잊지 않을 터 外

등록날짜 [ 2016-01-13 16:36:48 ]

순종과 섬김의 자세 잊지 않을 터

이상철 회장(섬기는안수집사회)

‘섬기는 안수집사회’는 우리 교회의 ‘선임 양’으로서 교회와 성도를 섬기고, 담임목사님의 복음 사역을 수종 들고, 복음 전도에 앞장서는 기관입니다. 막중한 책임에 비해 너무도 부족한 자를 주님께서 회장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주님의 뜻에 감사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주님의 기쁨이 되도록 열심히 충성하고 섬기겠습니다.

먼저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품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회 주변을 둘러보고 쓰레기 하나라도 줍는, 작은 일을 놓치지 않는 안수집사들이 되겠습니다.

‘섬기는안수집사회’는 영혼 구원에 전심을 기울이시는 담임목사님의 목회 방침에 순종해 ‘토요일 전 교인 기도, 전 교인 전도’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하고, 이웃 전도에 힘을 쏟으려 합니다.

특히 올겨울에는 전도 활동과 섬김을 겸하려고 합니다. ‘에너지 빈곤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섬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난방비 절약을 위해 에어캡을 부착해 주고 방풍 패드를 지원·시공하겠습니다. 또 환경이 어려운 성도를 먼저 돌보고, 점차 이웃에게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성도 섬김과 아울러 전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작은 것부터 선임 양으로서 섬김의 소임을 다하는 안수집사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또 예배 시에 안내와 안전관리에 관련 기관과 협조해 소홀함 없도록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매일 기도하여 담임목사님의 믿음이 되고, 성도의 본이 되는 안수집사회가 되겠습니다. 할렐루야!


중보기도는 교회의 생명줄

배영문 국장(기도기획국)

할렐루야! 주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를 사실 때 기도로 시작하셨고, 기도로 이적과 표적을 보이시고, 기도로 생애를 마치셨습니다.

초대교회도 마가다락방에서 기도로 성령을 충만히 받고 출발했습니다. 우리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의 터전 위에 세워져 기도와 전도로 부흥했습니다.

기도기획국은 ‘매일 저녁 기도회’와 매년 열리는 ‘동·하계성회’, ‘40일 그리고 10일 작정 기도회’, ‘총력 전도를 위한 집중 기도회’와 ‘해외 성회를 위한 집중 기도회’, ‘토요일 전 성도 기도의 날’을 비롯해 각종 기도회를 주관하고 수종 들고 있습니다.

기도기획국은 전 성도가 기도하는 일과 주님 뜻을 이루는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또 주의 사자의 목회 사역에 중보기도의 동역자가 되도록 충성하겠습니다.

중보기도는 교회의 생명줄입니다. 기도기획국은 우리 교회 믿음의 스케줄에 따라 전 교인이 기도하여 주의 뜻을 아름답게 이루어 가도록 앞장서서 기도하며 준비하겠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사랑하며 섬기리

박해연 회장(새가족여전도회)

2016년 한 해를 허락해 주시고, 새가족여전도회를 세워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귀한 영혼들을 섬기도록 중한 직분을 주시니 감사하면서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앞섭니다.

하지만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주님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바라고 애타하시는 주님 심정으로, 우리 교회에 믿고 보내 주시는 새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고 기도하며 주님처럼 섬기리라 다짐해 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리라”(요12:24).

부족한 제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기도로,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힘과 능력과 지혜로 새가족들이 교회에 잘 적응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또 새가족들이 말씀에 은혜받고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세워지는 일에 모든 회원이 성령으로 하나 되어 오직 기도와 사랑으로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항상 쾌적한 교회 환경 유지하도록

이존 국장(교회시설관리국)

예수의 피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도 감사한데, 충성되이 여겨 귀한 직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그 직분으로 영혼의 때를 바라보며 값진 충성을 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교회시설관리국은 교회 안 주요시설(엘리베이터, GHP냉난방기, 각종 보일러와 펌프류, 각종 출입문 등)의 기능성을 점검·유지·보수하고, 마감 면의 오·훼손 부분을 정비하는 부서입니다. 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가장 쾌적한 건물 환경을 유지하게 하여, 영혼 구원의 목적을 이루는 일에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부서입니다.

올 한 해 교회시설관리국은, 유아부에서 장년에 이르기까지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께 드린 귀한 헌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교회 시설을 철저히 관리·점검하고자 합니다. 법적 점검에 필요한 용역 부분에 통합 발주 방식을 도입해 원가를 절감하고, 유지.보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방향에 초점을 두어 충성하려고 합니다.

교회 내 모든 건물에는 주 출입구 쪽에 방재실을 두어 건물 사용과 유지.보수에 필요한 요청사항을 접수하겠습니다. 성도님들께서 교회 시설을 이용하다 발견한 불편한 점을 건의해 주시면 확인한 후에 조처하겠습니다. 아울러 교회 시설을 사용하실 때는, 모임 전후에 사용실별 전등 소등과 냉·난방기 스위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고 값진 헌금이 단 한 푼이라도 허실되지 않고, 영혼 살리는 일에 값지게 사용될 수 있게 주인 정신 갖고 사용해 주시길 당부합니다. 올해 교회시설 관리를 위해 늘 기도하며 온 맘 다해 충성하겠습니다.


은혜받기 합당한 분위기 조성

이의찬 국장(예배국)

올 한 해, 한없이 부족한 자에게 중한 직분을 주셨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부담감이 자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예배국을 통해 주의 종의 목회 사역에 수종 들게 하심으로 많은 일을 해내리라 기대합니다.

예배국은 수양관에서 진행하는 동·하계성회와 우리 교회에서 드리는 모든 공예배, 부흥회에서 전 성도가 은혜받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예배국의 사명이요, 본분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예배국은 예배 전에 담임목사님께서 오직 예수 피의 복음만 온전히 전할 수 있게 늘 기도하고 준비합니다. 또 예배를 수종 드는 과정에서 남·여 예배위원들이 주님 심정으로 섬기려고 전력을 다합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마음과 남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이 혹 교회 부흥을 가로막는 요소가 아닌지 되돌아보고, 자신이 받은 은혜를 다른 성도에게도 나누어 주고자 자리를 양보하셨으면 합니다. 앞자리에 앉으려는 지나친 집착을 사모함으로 오해하는 생각은 올해 꼭 바꿔 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가 우리만의 교회가 아니라 이 나라와 전 세계에서 예수 몰라 죽어 가는 영혼을 살리는 수많은 교회의 부흥 모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는 예배 문화로 생명의 말씀을 듣고 천국 가기로 소망하는 수 많은 사람이 우리 교회에서 잘 정착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6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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