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앞두고③] 총력전도주일, 교회학교는 이렇게 준비해요

등록날짜 [ 2018-04-21 22:56:48 ]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전도행사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2일(주일)에 열릴 ‘예수사랑큰잔치’를 앞두고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는 영혼 구원에 마음을 쏟고 있다. 장년부, 청년회에 이어 교육국에서 총력전도주일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전도할 생명 공급할 기도모임 활발
<고등부>는 학교마다 ‘학생기도모임 리더’를 세우고 매주 기도모임을 하면서 총력전도주일에 친구를 초청한다. 교회 인근 경인·구일·구현·오류·우신 고교를 비롯해 용인 서천, 인천 산곡 고교 등 수도권 내 53고교에서 학생 263명이 총력전도주일을 위해 정한 장소에서 30분씩 기도한다. 기도모임에 친구들을 초청해서 복음을 전하고,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기도해 주며 예배에 초청한다. 1인 1명 책임전도정착을 진행 중이다.

<중등부>는 학생 전원을 복음 전도자로 양육하고자 복음스피치대회를 진행했다. 2월 25일(주일) 요한성전에서 학생 280명이 모여 ‘회개·기도·전도·하나님의 사랑·거룩한 삶’을 주제로 학년별 대표 6명이 스피치를 전했다. 1등을 차지한 안찬미 학생은 ‘하나님의 사랑’을 주제로 “죄와 저주로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시기까지 사랑하셨다”며 “하나님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았으니 예수 몰라 지옥 갈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자”고 당부했다. 중등부 교사들은 화·수·목·금요일 방과 후에 우신·천왕·오남·개봉·오류·금옥중에서 학교 앞 전도를 하고 있다. 매일 전 성도 기도회 후인 밤 9시 30분부터 10시30분까지 비전교육센터 303호에서 교사·학생 기도회를 연다.

어린이 전도에 마음 쏟아
<초등부>는 평일 방과 후에 ‘학교 앞 전도’, 토요일에 ‘지역별 노방 전도’를 해 예수를 전하고 있다. 등·하교시간에 교사들이 학생들을 부지런히 만나 전도하고, 토요일에는 학교 인근 공원에서 솜사탕, 에어바운스 등을 활용해 전도잔치를 연다.

▶요셉학년(1~2학년)은 전도팀을 조직해 교사와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천왕 롯데마트에서 어린이대상 전도를 한다. 주중에는 월·목요일 온수·오류·천왕초에서 전문강사가 교육하는 요셉학교(발레·미술·영어·동화구연)를 알리며 초청한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영화상영 전도잔치를 열어 친구들을 교회로 초청하고, 2월과 4월 요셉행복축제에서 각각 배지 만들기, 인형극 ‘구원열차’ 상연 등 다양한 공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초청한다.

▶야곱학년(3~4학년)은 수·목·금요일 오류·온수·오류남·천왕초등학교에서 야곱학년 아이들과 친구 전도에 나선다. 매주 토요일에는 비전교육센터 502호에서 합심기도한 후 신입반은 지역아이들 심방, 정회원반은 두 팀으로 나뉘어 궁동키즈카페와 오류초등학교에서 전도한다. 초등학교 3~4학년인 아이들이 전도하러 적극 나서고 있어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 주일 오전(10시~10시30분)마다 ‘야곱학교’를 개강해 독서논술, 중국어 2회, 창작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 정회원 예배 때는 다육화분 만들기, 과자로 얼굴 만들기 등으로 친구초청주일을 준비하고 있다.

▶이삭학년(5~6학년)은 토요일에 교사들이 모여 기도한 후 오류동에 있는 초등학교 앞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학생들도 전도에 동참한다. 남녀학생 눈높이에 맞게 여학생은 그림그리기·손글씨, 남학생은 축구·피구를 통해 초청잔치를 열어 친구를 초대하고자 한다.

<유치부(6·7세)>는 궁동·온수동/천왕동/역곡·옥길동/고척·개봉동 4지역에서 야외전도잔치를 열어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미술활동을 마련했다. 주일 예배 후에도 복음공과와 연계해 과학놀이, 영어, 미술, 신체활동, 인형극을 통해 새 친구들이 예배에 정착하도록 한다. 주중 화요일 팀기도회, 수·금·토요일 교사기도회를 비전교육센터 401·403호에서 열어 합심해 기도하고 있다.

<유아부(4·5세)>는 둘째·넷째 토요일에 비전교육센터 402호에서 ‘조이스쿨 전도잔치’를 진행한다. 시중에서 고가에 배우는 뮤지컬 잉글리시, 가베, 발레, 미술을 무료로 제공해 비신자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겁고 이는 예배 참석으로 이어진다. 전·현직 전문 강사인 우리 교회 교사들은 유아들 복음 전도와 학부모 전도를 동시에 진행한다.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가 기도하고 전도하며 협력해 준비하는 4월 22일(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 수많은 이웃·친지·주민 등 비신자가 참여해 복음을 듣고 그들의 영혼이 구원받고 주 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계획하고 이루실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7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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