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는 신앙생활하려면 반드시 충성하라”

등록날짜 [ 2019-07-18 18:12:50 ]

지난 7일 기침 총회장 박종철 목사
연세중앙교회에서 저녁예배 설교



<사진설명>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연세중앙교회 저녁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강문구 기자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박종철 목사(전주 새소망교회)가 7월 7일(주일) 4부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다. 박종철 목사는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7:15~20)는 제목으로 “예수 믿고 구원받은 성도라면 단순히 예수 믿는 수준을 넘어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며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되려면 끊임없이 가꿔야 하는 것처럼 성도가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충성”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목사는 “충성하다 보면 고난도 받고 하나님의 일을 맡은 까닭에 짐을 지기도 해야 하지만 기도하고 눈물 뿌리며 열매 맺으려고 해야 한다”며 “그 이유는 상 주시고 싶은 주님의 애절한 요구에 응하는 것이요, ‘상 줄 수 있게끔 충성하며 살라’는 주님의 애타는 당부를 들어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침 총회는 지난 4월 30일(화)~5월 3일(금) 한국침례교회의 토대를 닦은 말콤 펜윅 선교사 내한 130주년 기념 ‘세계한인침례인대회’를 열었다. 이에 우리나라에 학교와 병원을 세워 선교 기틀을 마련해 준 20년 이상 사역 미국선교사 30여 명을 초청해 감사를 전하고, 침례교단을 빛낸 목회자와 기관에 펜윅대상을 전달했다.


/김용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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