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3그룹 초청주일
“새가족을 사랑하고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등록날짜 [ 2017-12-04 14:36:09 ]
‘닭 모가지도 못 비틀 사람.’ 흔히 법 없이도 살 사람을 이렇게 부르지만 실제로 닭 잡기는 쉽지 않다. 살아 있는 생명을 자기 손으로 빼앗는 행위와 이를 저항하려는 처절한 몸부림이 교차하는 끔찍함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감당하기 어렵다. 닭의 목을 댕강 자른 후에 꽉 붙들지 않으면 몸통이 피를 분수같이 뿜으며 사방팔방 돌아다닌다. 소나 개는 더하다. 끔찍하다.위 글은 교회신문 <55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