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 백합축제

등록날짜 [ 2009-07-14 17:21:28 ]



자연의 코러스

숲과, 펼쳐진 꽃밭, 그리고 푸른 하늘
저 하늘에 떠있는 애드벌룬까지
어느 화가가 그린 아름다운 풍경화일까?
전쟁과 갈등, 부조리 불협화음도 없다.

보이는 것은 한없는 평화와 아늑함이랄까
바람이 분다 꽃밭 너머 소나무 숲
휘돌아 나온 솔바람이 꽃밭을 어루만지며
활짝 미소를 머금은 꽃 바람이 되고

꽃 바람은 애드벌룬을 띄워 올린
하늘 바람이 되어
푸른 하늘을 마음껏 비상한다
평화로운 풍경은 야훼의 위대한 작품이다.

숲들이, 꽃들이, 푸른 하늘이, 하늘에 걸린
애드벌룬이, 모두 한결같이 우리 주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의
장엄한 한편의 코러스랄까.

- 이상인 -

위 글은 교회신문 <16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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