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사랑 전하는 목회자

등록날짜 [ 2021-10-27 02:28:51 ]

국내 목회자들 세미나 참석 후 

“목회할 큰 생명 얻는다” 고백 

주님 사랑, 성도 사랑하겠다는 

은혜 간증과 설교 리포트 보내 



<사진설명> 화상회의 앱 ‘줌’으로 진행한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에서 윤석전 목사가 전 세계 130여 국 목회자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화상회의 앱 ‘줌(Zoom)’으로 개강한 ‘양방향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이 10월 18일(월)에도 전 세계 목회자를 대상으로 목회자세미나를 이어갔다. 예수 생애를 재현하며 목회 잘하기를 열망해 한국 전역과 전 세계 130여 국에서 접속한 목회자 수천 명은 양방향 앱으로 전해지는 설교 말씀을 들으며 목회에 필요한 성령의 능력과 생명을 공급받았다.


지구촌 곳곳에 실천목회연구원 말씀이 전해진 결과, 세미나에 참가해 은혜받은 국내외 목회자 수천 명은 세미나가 한 차례 마칠 때마다 문자와 메일로 설교 말씀을 정리한 리포트를 비롯해 은혜받았다는 간증을 적어 보내 주고 있다. “하나님 말씀대로 목회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하고 목회할 생명을 공급받고 있다”는 국내 목회자들의 세미나 참가 소감과 은혜 간증을 소개한다.



■ 영혼 구원할 생명 공급받아

김정삼 목사, 정우순 사모

(세계초대교회·경기 화성)


윤석전 목사님이 강의하시는 실천목회연구원 강의를 매주 수강하면서 내 목회에도 구령 열정이 생긴다. ‘저 사람 예수 믿지 않으면 영혼의 때에 당할 영원한 고통을 어찌 견디겠나.’ 윤 목사님께서 전하는 생명의 말씀 속에 주의 사랑이 파도치니 내 영혼이 행복하고 내 목회도 행복해지는 것이다.


지난달 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자. 진실하게 영혼 사랑하자. 예수 복음, 예수 생명을 전해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영혼을 살려 내자’고 마음먹었다. 하나뿐인 아들을 주시기까지 인류 영혼을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는 주의 종으로 다시 한번 거듭나기를 소망했다.


한 사람을 전도하려고 2년 동안 찾아간 횟수를 헤아려 보니 104번이었다. 포기하지 않고 매일 복음 전하러 갔더니 결국 그가 예수 믿도록 주님께서 일하셨다. 전도받는 이가 부담스러워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으나, 내 안에 예수 사랑이 전도하도록 강권하자 주님이 일하신 것이다. 앞으로도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를 통해 목회하고 전도할 생명을 공급받아 주님을 진실로 사랑하고 성도와 이웃 영혼 사랑하며 더 마음 쏟아 복음을 전도하리라.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 하나님 사랑, 이웃 영혼 사랑

최정복 목사, 윤옥진 사모

(남곡침례교회·충남 보령)


할렐루야!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가을 학기를 열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봄 학기를 마친 후 방학인 두 달 동안 영적으로 많은 갈증을 느끼다가 다시 줌으로 윤석전 목사님이 전해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


지난 개강예배에서도 목회자로서 사랑하지 못한 죄에 걸려 있다는 것을 세미나 말씀을 듣고 바로 알아 회개할 수 있었다. “예수님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당부하셨는데, 목회자인 내 안에 사랑이 있는가. 사랑이 있어야 성도 영혼에게 사랑을 줄 것이 아닌가.목회에 예수가 있고 생명이 있고 사랑이 있어야 예수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애타게 당부하신 말씀을 듣고 사랑 없이 목회한 지난날을 눈물로 회개했다. 주님 앞에 내가 육신의 사람이었음을 고백했고 성령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주님 주신 영혼 구원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매주 귀한 세미나를 열어 주님께서 윤석전 목사님을 통하여 나를 꾸짖어 주시고, 아직도 회개하지 못한 죄와 허물을 알려 주시니 감사하다. “주님! 사랑하지 않던 죄를 꾸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 주셔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 철저히 기도해 목회할 것

이중기 목사, 강원자 사모

(푸르른교회·전북 군산)


지난주 실천목회연구원 세미나 말씀 하나하나가 목회자인 내 허물을 지적하시니 말씀을 들으면서도 자못 괴로웠다. 나는 참으로 주님 앞에 초라한 자다. 윤석전 목사님을 통해 “기도해야 목회할 수 있다”는 말씀을 그렇게 듣고 있으면서도, 또 내 입으로 우리 성도들에게 기도할 것을 당부하면서도 정작 나는 하나님이 쓰실 분량만큼 충분하게 기도하지 못했다. 주님 앞에 솔직한 고백으로 성도들과 같이 정한 시간에 기도하는 것 외에 낮 시간이나 시간이 있을 때마다 철저히 기도하지 못한 것이다.


얼마 전 세미나에서도 윤석전 목사님께서 “저는 식사만 마치고 나면 기도하고 또 기도해 주님께서 나를 쓰시도록 한다”고 말씀하셨다. 주님이 마음껏 쓰실 만큼 나도 기도 시간을 늘려 주님께 능력 받기 원한다. 주님께서 쓰시는 목회자가 될 때까지 계속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우리 사모 역시 주님 앞에 마음 쏟아 목회하던 지난날을 되찾고자 기도하고 있다. 지난달 세미나 말씀을 듣고 “날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주신 주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 기도하고 전도하는 데 마음 쏟던 시절이 있었는데, 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어느새 식어진 내 모습이 가슴 아프다”며 “주님을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해 사랑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소서. 오늘 하루가 제게 주신 복된 기회라고 생각하고 주님 사랑하는 데 마음을 다 쏟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고 있다. 기도하는 목사와 기도하는 사모 되게 하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목회하는 큰 복을 깨달아

이상조 목사, 이경옥 사모(대구왕성교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그동안 수십 번, 수백 번 읽고 묵상하던 성경 말씀이다. 전에는 아무리 읽어도 눈물 한 방울 나지 않던 구절이었으나, 지난 10월 4일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 세미나에서 윤석전 목사님이 요한복음을 들어 전하는 애절한 설교 말씀을 듣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나를 향한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한량없는 사랑이 가슴 뜨겁게 다가왔고, 하나님 사랑을 전하는 목회자라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도 새삼 깨달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한 집사님을 위해 진실하게 기도하고 있다. 예수 이름으로 생각 속에서 역사하는 악한 영이 떠나기를 기도했더니 상태가 많이 호전돼 지금은 약도 끊은 상태다.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손 얹으면 나으리라”(막16:18)고 약속하셨으므로 내가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믿으며 기도했더니 주님이 일하신 것이었다. 기도를 다 마치고 나면 주님께서 잘하였다고 격려해 주셔서 기도하는 내 마음도 무척 평안했다.


그러나 때때로 집사님에게 우울 증세가 슬그머니 다시 찾아오기도 해서 마음이 무겁다. 주님의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계속 기도하고 있으나, 성령이 충만해 흑암의 권세를 이기는 능력 있는 목회를 하고 싶다. 더 기도하겠다.


윤 목사님께서 하실 주의 사역이 아직 많으므로 강건하시기를 기도한다. 목회를 늦게 시작했지만 더 마음 쏟아 목회하리라. 



■ 영혼 사랑할 마음 부어 주소서

권성섭 목사(세계로교회·경북 경산)


실천목회연구원 가을 학기 세미나 말씀을 듣고 내게 사랑이 없어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음을 알았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14:15)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계명을 지킬 것이고, “예수 이름으로 귀신 쫓아라, 병 고쳐라, 죄를 회개케 하라”(막16:17~18)는 주님의 당부도 사랑의 계명으로 알고 순종할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 사랑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세미나 시간마다 하나님께 애타게 간구했다. “내게 사랑을 주셔서 주님의 계명을 지키게 하소서. 사랑의 힘과 사랑의 능력으로 죄 아래 사는 불쌍한 이들에게 가서 병을 고쳐 주고 귀신을 쫓아내게 하소서. 죄와 사망과 지옥에 결박당해 있는 이들에게 예수 생명과 예수 복음을 전해 수많은 영혼 살리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이번 가을 학기에도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목회자는 성도에게 사랑을 줄 수 있어야 하고, 성도에게 생명의 양식을 주어야 함을 깨달았다. 살기 위해 교회를 찾아온 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생명을 주고자 기도하고 있다. “주님, 사랑 없이 사랑을 말하는 이 박제 같은 자를 용서하시고 사랑을 부어 주소서. 기도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가지고 하나님 사랑, 영혼 사랑하게 하소서.”



위 글은 교회신문 <72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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