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청년 정회원 등반 축하해요
청년회 ‘정회원 환영식’

등록날짜 [ 2024-10-08 11:45:31 ]

<사진설명>정회원 환영식을 마친 후 새로 등반한 청년들이 안디옥성전 강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성된·풍성한·대학·새가족 청년회의 각 부서에서는 꽃, 풍선, 응원 도구, 왕관 등을 준비해 등반한 정회원을 기쁨으로 환영했다.


“연세청년 정회원이 된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주님께 쓰임받을 여러분을 기대합니다!”

청년회가 지난 9월 29일(주일) 3부예배를 마친 후 안디옥성전에서 ‘정회원 환영식’을 열었다. 그동안 새가족청년회와 일반 청년회 새가족섬김부에서 새가족 교육을 마친 청년회원 47명(새가족청년회 9명, 일반 청년회 38명)이 등반하는 것을 축하하고 정회원이 되기까지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정회원들 영적생활 승리하도록 축복

대학청년회 김동연 형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정회원 환영식’ 첫 순서에서 등반하는 정회원을 환영하며 청년회 연합댄스팀(김유진 외 10명)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곡에 맞춰 발랄한 댄스를 선보였고, 추지영 자매도 ‘하나님의 나팔 소리’ 곡을 색소폰으로 연주해 주님이 다시 오시기까지 깨어 신앙생활 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정회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청년회 연합댄스팀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곡에 맞춰 발랄한 댄스를 선보였다. (오른쪽)정회원이 된 청년들을 강단 위로 초청해 ‘아주 먼 옛날’ 축복송을 부르는 모습.  


이어 정회원이 된 이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불러 가면서 환영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앞으로 함께 신앙생활 할 청년회 각 부서에서는 정회원을 축하하고 축복하는 진심 어린 말을 영상으로 촬영해 전달했고 “아무개 형제님, 아무개 자매님을 환영합니다!”, “누구누구야! 등반을 축하해! 천국까지 함께해!”라며 등반한 청년들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며 환영했다.



<사진설명>청년회는 정회원을 축하하는 진심 어린 말을 영상으로 제작해 등반을 축복했다.


등반식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어 갈 즈음, 정회원이 된 청년 47명을 강단 위로 초청했고 성도석에 있던 청년회 직분자들이 강단 위로 올라가 선물을 건네면서 함께 신앙생활 할 정회원들을 환영했다. 등반한 청년들이 일반 청년회에서도 변함없이 신앙생활 잘하고 충성하도록 모든 연세청년이 ‘아주 먼 옛날’ 축복송을 부른 후 마음 모아 진실하게 기도했다.


마지막 순서로 정회원이 된 이들이 등반한 소감과 일반 청년회에서 신앙생활 할 각오를 나누었다. 대학청년회 4부로 등반한 허주영 자매는 “연세중앙교회에서 나고 자랐으나 지난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아 교회로 돌아오게 되었고, 성회 기간에 주님께서 ‘네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고 감동하셔서 나도 내 영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할 것을 결심했다”라며 “정회원이 되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오랜 시간 기도해 주고 권면해 준 어머니와 직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가족청년회에서 정회원이 된 천리안 자매도 “누군가 나를 섬겨 주어 이 자리까지 왔으므로 이제 나도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자가 되고 싶다”라며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면서 천국이 본질이고, 신앙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도가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죄짓게 하는 마귀역사를 이기고 천국을 겨냥해 절대적인 기도생활, 이기는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굳은 다짐을 전했다.


대학청년회 전도3부로 등반한 이소윤 자매는 “이모에게 인도받아 입시를 준비하면서 연세중앙교회에 오게 되었고,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피 흘려 죽어 주신 예수님을 만났다”라며 “대학생활 가운데 세상과 타협하며 주님을 등지고 살아왔으나, 직분자들과 가족이 내 영혼 구원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고 권면해 주어 주님께 다시 나아오게 되었다”라고 감격스러운 간증을 전했다.


정회원 환영식을 마무리하며 윤석전 담임목사도 “새롭게 정회원이 된 이들이 신앙생활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모든 연세청년이 섬겨 주어야 할 것”을 당부하며 “청년회 생활을 하다 보면 부원들과 어색하거나 언짢을 경우도 찾아오나, 정회원이 된 이들이 기도하면서 이를 극복하고 우리 교회 다음 세대의 큰 기둥으로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천국에 등반하기까지 신앙생활 잘하고 영혼 구원에 충성하여 주님의 기쁨이 될 것”을 진실하게 축복했다.


정회원이 된 청년들이 각자 소속된 부서의 일꾼으로 값지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청년회 ‘정회원 환영식’

위 글은 교회신문 <86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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