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총력전도주일 준비 모습] 마음껏 전도하도록 비도 멈춰주셔! 外

등록날짜 [ 2025-10-22 23:44:44 ]
■마음껏 전도하도록 비도 멈춰주셔!
| 김영섭(52남전도회)
52남전도회는 토요일 오전에 역곡상상시장이나 광명시장에 나가 노방전도를 한다. 최근에는 남전도회 5그룹에서 광명화훼단지에서 꽃을 구매해 와서 전도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기존에 전도지만 가지고 전도할 때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져주고, 남전도회원들도 수월하게 초청할 수 있어 좋다. 무엇보다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회원들이 전도일정에 적극 참여하고, 전도부스까지 모셔 오고 복음을 전하는 등 역할을 나눠 마음 쏟다 보니 많은 전도 결실을 낸 듯하다.
주님도 그 모습을 기뻐하셨는지, 전도하기 좋은 날씨를 응답해 주시었다. 최근 3주간 토요일마다 비 예보가 계속 있었으나, 금요철야 기도모임 때 남전도회원들과 전도를 위해 합심 기도하자 토요일 전도 시간에 비가 내리지 않아 감격스러웠다. 물론 비가 내려도 전도하러 나갔겠지만, 주님께서 복음 전할 환경을 열어주시고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도 보내 주셔서 마음껏 전도하자 초청받은 4명이 결신까지 할 수 있어 감사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토요일 전도모임에 동참하고 있는 52남전도회원들.
■때를 얻든 얻지 못하든 복음 전도
| 소진영(풍성한청년회 1부)
풍성한청년회 1부는 목요일 저녁(9시~10시30분)과 토요일 오후(3시~5시30분)에 노량진 학원가에서 전도하고 있다. 전도하기 전에는 항상 청년회 전도처인 ‘아지트’에 모여 1시간 이상씩 기도한 후 담당한 거점에서 수험생들을 만나 복음을 전한다. 최근에는 ‘모루인형 만들기’를 활용하여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섬기고, 청년회에서 마련해 준 전도 프로그램(마음카드, 플리마켓)도 적극 활용하여 복음 전할 마음 문을 열고 있다.
전도하고 정착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직분자들과 부원들이 주눅 들지 않고 꾸준히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무척 은혜롭다. 또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 말씀을 전하고 “지금 당장에 열매가 없더라도 저 사람이 언젠가 들은 복음을 떠올려 하나님의 때에 예수 믿을 것”이라고 독려할 때 부원들도 복음 전할 용기를 얻는 모습을 보며 무척 감사하다.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도 꾸준히 전도하여 주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한다. 할렐루야!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1부가 전도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92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