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새내기 등반식
“청년회 등반한 새내기들 환영해요!”
등록날짜 [ 2025-12-30 11:19:51 ]
<사진설명>목양국 15~17교구는 지난 12월 11일(목) 저녁 목양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구역장세미나를 열었다. 구역장세미나를 마친 후 15~17교구 직분자들이 “할렐루야!”라고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목양국 15~17교구는 지난 12월 11일(목) 저녁 목양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구역장세미나를 열었다. 2026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구역장들이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하고, 담당한 교구식구들을 주님처럼 섬기도록 복된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다.
2대교구장 이영근 목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히브리서 11장 6절을 본문 삼아 “주님이 원하시는 믿음을 갖고, 주님 앞에 열심히 충성하여 주님께 잘하였다고 칭찬받고, 영혼의 때에도 아름다운 면류관과 상급을 받을 것”을 축복하며 “보장 없는 신념의 믿음을 따라간 탓에 멸망해서는 안 될 것이요, 분명한 약속이 있고 하나님의 보장이 있는 신앙의 믿음을 가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복된 영혼의 때를 맞아 하나님에게 상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안타깝게 여기며 책망하시는 게 있으니 바로 ‘믿음이 적은 자들아’(마8:26)라고 하시며 우리에게 믿음이 없을 때”였다며 “세상 목소리와 육신의 형편에 따라 염려하고 요동할 게 아니라, 주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요, 주님에게 인정받는 믿음의 사람이 영혼을 섬기고 구역식구들도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영근 목사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열매 맺는 것”이라며 “성경에 기록된 열매 맺지 못한 나무가 비참한 결말을 맞은 것처럼, 예수님의 핏값으로 구원받은 자로서 열매 맺지 못하는 신앙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아 전도하여 영혼 구원하고, 구역식구들 잘 섬겨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사진설명>목양국 2대교구장 이영근 목사가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15~17교구 구역장을 대상으로 세미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열매 맺을 옥토가 되기 위하여 매일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나를 점검하여 좋은 밭이 되도록 기경해야 할 것”이라며 “또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말라 죽는 것(요15:5~6)처럼 예수에게 꼭 붙어 생명의 진액을 공급받아야 할 것이요, 밀 한 알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 것(요12:24)처럼 구역에서도 죽어지고 또 낮아져 구역식구들을 주님처럼 섬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세미나 말씀을 들은 15~17교구 구역장들은 새 회계연도에 구역식구들의 영혼을 섬길 귀한 직분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이 기뻐하실 믿음을 갖고 영혼 구원의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통성기도 시간에 이영근 목사가 구역장 한 사람 한 사람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해 주었다. 구역장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시고 2026 회계연도에 값지게 써 주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새 회계연도에 구역식구들을 주님처럼 섬기고 능력 있게 쓰임받도록 기도하고 있는 구역장들 15~17교구 구역장세미나
위 글은 교회신문 <9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