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호 지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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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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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1일
2월 24일~27일 수원흰돌산수양관지구촌 목회자부부 수천 명 참가해주가 마음껏 쓸 주의 종으로 거듭나<사진설명> “목회할 능력 주신 주님께 할렐루야!”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전 세계 목회자들이 성회 3일째 흰돌산수양관 대성전 앞에서 윤석전 목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설명> 성회에서 매시간 생명의 말씀을 전한 윤석전 목사.지난 2월 24일(월)~27일(목)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예수생애부흥사회 주관·주최,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연세중앙교회 후원으로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를 나흘 동안 진행했다. 국내 목회자를 비롯해 지구촌 목회자 수천 명이 참가한 이번 성회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마음껏 사용하실 능력 있는 목회자로
2025년 03월 06일
<사진설명> 실천목회연구원 지구촌 목회자 신학세미나 과정을 마친 목회자를 대상으로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마지막 날인 2월 27일(목)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증을 받은 해외 목회자들과 실천목회연구원장 윤석전 목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설명> 대륙별 대표 목회자 6명. (왼쪽부터)티모시 목사, 제니 목사, 마리오 목사, 코피 목사, 라파엘 목사, 산토스 목사.2025 동계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지구촌 목회자 수백 명은 성회 기간에 흰돌산수양관 대성전 2층에 자리해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고, 성회 마지막 날인 2월 27일(목)에는 오전 성회를 마친 후 실천목회연구원 지구촌 목회자 신학 세미나의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는 수료증을 전달받았다.이번
2025년 03월 06일
지난 2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전 세계 목회자 수백 명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역에서도 교파를 초월해 수많은 목회자가 참가해 큰 은혜를 경험했다. “오직 회개하고 성령 충만해 목회하라”라는 강사 목사의 주님 심정 담긴 애타는 설교 말씀을 듣고목회할 영적 자원을 공급받은 해외 목회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목회 각오를 전했다.<사진설명>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를 하루 앞둔 2월 23일(주일) 2부예배에 참석한 지구촌 목회자들이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성전 강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지구촌 목회자들을 통해 전 세계 오대양 육대주가
2025년 03월 06일
하나님의 경고 앞에 진실하게 회개| 고기석 목사(광양 덕천교회)지난해부터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을 수강하며 이번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참가하게 되었다. 최근 몸도 마음도 힘들었으나, 영적 양식을 풍성하게 공급받을 신령한 기회였기에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담임목사가 성령 충만해야 교회가 살지 않겠느냐”라며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한 후 사모와 함께 흰돌산수양관으로 향했다.사실 그동안 목회자로서 익숙해져 있는 표면적 거룩함과 능숙함의 포장지에 에워싸여 살았다. 그러나 실제로는 거룩하지 못하다는 것을 나 스스로 느꼈기에 내적 갈등과 회의감이 마음을 옥죄곤 했다.그런데 이번 성회 기간에 “어디에서 떨어졌는지…”라는 윤석전 목사님 말씀을 듣고 주님을 처음 만난 후 목숨을 다하겠노라고
2025년 03월 06일
연세중앙교회는 2025 동계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기간에도 해외 목회자를 위해 각 나라 언어로 통역했다. 전담 통역어와 통역자는 ▲영어-박영란, 김주림 ▲프랑스어-바함비(콩고민주공화국), 니용가보(부룬디) ▲스페인어-박유리 ▲러시아어-권기쁨 ▲일본어-황은숙 ▲스리랑카어-쉐한(스리랑카) ▲미얀마어-제유란 ▲네팔어-베수 ▲베트남어-루엔 ▲Z어-서추향 등 10국 12명이었다. 주님 심정으로 해외 목회자에게 설교 말씀을 전달한 통역 충성자들의 은혜 나눔을 소개한다.설교 말씀 통역, 주님이 하셨습니다| 권기쁨(러시아어 통역)“이번 성회에 벨라루스 목회자분들이 참가하시는데, 네가 러시아어 통역을 맡아 볼래?”올 초 러시아 선교사인 아버지에게 통역을 제안받고 적잖이 당황했다. 러시아에서 20년 가까이 살았으나,
2025년 03월 06일
<사진설명> 남전도회 4그룹 전도초청잔치에서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한 이들에게 복음 전하는 모습. 남전도회 한영열 목사가 “예수 믿어 내 영혼의 때를 행복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남전도회 4그룹(32~42남, 차량실, 전도실)은 지난 2월 15일(토) 오후 3시 30분 월드비전센터 코이노니아홀에서 전도초청잔치를 3시간 동안 진행했다. 4그룹 남전도회원들은 직장, 사업장, 가족, 지인 등 관계전도 대상자와 잃은 양 회원을 초청해 복음을 전하고 주일예배에 초청하기 위해 복된 초청잔치를 마련했다.남전도회 강태일 집사 사회로 진행한 초청잔치 첫 순서는 찬양이었다. 홍이삭 집사가 ‘오 신실하신 주’ 곡을 찬양하고, 윤연정 집사가 ‘이 시간 너의 맘속에’ 와 ‘예수가 좋다오’ 곡을 찬양해 초청받은 이들을 환영하
2025년 03월 06일
<사진설명> 5교구 구역장 세미나가 지난 2월 18일(화) 저녁에 진행되었다. 구역장 세미나에 참가한 구역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5교구(조은주 교구장)는 지난 2월 18일(화) 저녁 7시30분 인천 부개기도처에서 구역장 세미나를 열었다. 주님의 은혜로 새 회계연도를 시작한 구역장들이 앞으로도 영혼 섬김 직분을 잘 감당하고, 구역식구들을 주님 심정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은혜 가득한 세미나를 마련한 것이다.이날 세미나에서 1대교구장 이영호 목사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행3:6)를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영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영혼 살릴 도구로 구역장 직분을 주셨으니, 구역장부터 더 많이 기도하고, 더 설
2025년 03월 06일
예전에 비하면 복무 환경도 많이 개선되고 장병에 대한 처우도 나아졌다는 군대이지만, 신앙생활 할 환경만큼은 여전히 어려운 곳인 듯하다. 단체생활인 데다 보직이나 근무에 따라 신앙생활 할 환경이 제한받는 것은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럴지라도 어떻게든 신앙생활 하려고 애쓰니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도 때에 맞게 보내 주셔서 복무 기간에 신앙생활을 이어 올 수 있었다. 전역하기까지 나를 인도해 주시고 함께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통제’라는 말이 이렇게 피부에 와닿을 줄이야. 2023년 6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후 처음 맞은 주일에 연무대교회로 예배드리러 가려고 하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훈련 일정도 취소되고 이동하는 것도 통제받으며 생활관에서 대기해야만 했다.주일예배를 드리지 못하다니!
2025년 03월 06일
가정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사회결혼·출산·양육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성경은 무분별한 성(性) 자유 아니라기본 단위인 가정에서의 사랑을 말해결혼에는 사랑으로 하나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다. 교회와 예수님이 하나 되어야 하듯, 부부도 주님 안에서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 자녀 양육 역시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수고와 죄를 범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신 희생과 닮았다. 하나님께서 죄를 범한 인간을 먼저 사랑하시고 아들을 희생하신 사랑에는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이 담겨 있다. 그러므로 결혼과 자녀 양육은 어렵다. 결혼과 자녀 양육을 당연한 가치로 여기던 사회에서는 힘들거나 아무리 위기에 부딪혀도 부부관계를 깨뜨리지 않았고, 자녀를 최우선으로 해
2025년 03월 06일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어버린 채야곱은 벧엘 아닌 세겜에 정착영적으로 해이해지고 육의 만족좇은 결과 여러 시련을 겪게 돼<사진설명>헤브론 전경. 야곱은 헤브론의 마므레에서 아버지 이삭의 임종을 맞게 된다. “이삭이 나이 많고 늙어 기운이 진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창35:29). 이삭이 180세에 죽음을 맞은 후 야곱은 가나안 땅에 거하며 그 삶을 열어 가게 된다.야곱은 헤브론(Hebron)의 마므레(Mamre)에서 아버지 이삭의 임종을 맞게 된다. 이삭의 탄생을 약속(창18:10)하신 하나님과 아브라함은 이 마므레 상수리나무 아래서 만났고, 야곱은 아버지 이삭의 임종을 맞아 이 나무 아래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이삭이 180세에 죽음(창35:2
2025년 03월 05일
자신 있게, 거침없이 복음 전도!| 남효준(고등부 2학년)마가복음에 등장하는 허다한 무리(막3:8)의 모습이 모두 나의 모습이었다. 내 육신의 문제만 바라보며, 내 입장만 생각하며, 일방적으로 예수님께 “이거 해 주세요! 저거 해 주세요!”라며 기도한 지난날을 마가복음 통독 과정에서 발견해 회개했다.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우리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며 단순하게 알고 있었는데, 마가복음 통독을 하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해결하려고 ‘대속물’로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려고 구약시대 선지자들을 통해 계속 예언되었고 그 약속을 이루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
2025년 03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