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감사예배] 전 기관 감사예배 드리며 2015년 한 해를 마무리
“2016년에도 주님 주실 직분과 일에 동참하자”

등록날짜 [ 2015-12-01 16:37:50 ]



남.여전도회, 청년회, 찬양국, 교육국을 비롯한 전 기관이 연세중앙교회 한 해 사역을 마무리 하는 연합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11월 22일(주일) 4부예배에서 이민철 연합남전도회장 사회로 드린 이날 감사예배는 이종창 대학부장이 대표기도 한 후, 찬양국 연합찬양대 600여 명이 ‘여리고성과 여호수아’로 악한 마귀 권세를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5장 5~10절을 본문으로 “잘한 일은 하나님이 계수하도록 두고 우리는 잘못한 부분만 꺼내 회개하고 한 해를 깨끗하게 결산하자”며 설교 말씀을 전했다.

또 윤 목사는 “여러 모양으로 주님께 충성한다고 했지만 사랑으로 섬기지 못한 죄를 먼저 회개해야 한다”며 “사랑이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으므로 성도 간에 허물을 용서하고 화해하고 주님 주신 힘으로 사랑하며, 상처 주는 말은 하지 말고 영혼을 살리는 말을 나눠 서로 축복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윤 목사는 “올 한 해 예배, 기도, 영혼관리, 섬김, 전도를 비롯해 모든 면에서 충성을 아끼지 않은 모든 성도를 격려하며 주가 공급하시는 힘으로 섬기고 살았으니 이것 또한 주님 앞에 감사를 올려 드리자”며 “주님이 우리를 믿고 직분 맡겨 주셔서 한 해 동안 열매를 보게 하셨으니 2016년에는 더 큰 직분으로 나를 사용해 달라고 주님 주실 직분과 주의 일에 동참하길 간절히 사모하자”고 권면했다.

윤석전 목사는 “2015년에 수많은 국내외 성회, 교육관 건축, 각종 교계 행사 참여로 주님 일에 바쁘게 힘쓴 전 성도에게 담임목사로서 한없는 고마움을 전한다”며 “하늘에 상이 있음을 잊지 말라”고 설교하는 내내 뜨거운 사랑을 성도에게 전했다.

한편, 이날 감사예물 드리는 순서에는 찬양국 임원단이 ‘용서하소서’ 찬양을 불러 회개와 감사한 마음을 주께 올려 드렸다. 특별 순서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뮤지컬 가수 손지혜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주 여호와의 신이’ 두 곡을 기량이 높고 은혜로운 목소리로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렸다.

연세중앙교회 전 성도는 하나님께서 한 해 동안 믿고 맡겨 주신 직분으로 일하게 하심에 감사드리고 잘한 부분은 주님께 영광 올려 드리고 못한 부분은 회개함으로 마감하며 더욱 큰 직분을 사모하고 간절히 기도하며 결산감사예배를 마쳤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6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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