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예배] 오직 주님 뜻대로 사는 2016년 한 해가 되기를
2016년 신년축복대성회

등록날짜 [ 2016-01-05 09:53:53 ]

낡아져 가는 세월 속에 영혼의 때를 위하여
경건함과 순절함으로 가장 지혜롭게 살아야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는 2016년 신년축복대성회를 12월 31일부터 1월 2일까지 예루살렘성전에서 열었다.
성회를 통해 은혜받은 성도들은 한 해도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살기로 다짐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연세중앙교회에서는 12월 31일(목) 송년예배를 시작으로 2016년 1월 2일(토)까지 예루살렘성전에서 신년축복대성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수많은 성도가 2016년을 예수로 시작하리라 결단하고 속속 모여들었다.

강사 윤석전 목사는 육신의 한계를 초월해 생명력 있는 말씀을 전해 시간시간 은혜의 강도를 더했다. 하나님이 쓰시는 주의 종 윤석전 목사를 통해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복주시려는 하나님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올 신년축복성회에도 윤석전 목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힘입어 출발하길 바라는 심정을 담아 전 성도에게 일일이 안수하여 축복하였다. 전성도 축복안수기도는 1시간 30분 안에 신속히 진행됐다. 성도들은 2016년 한 해도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전능하신 능력과 은혜를 받아 출발하길 소망하며 야곱의 별미와 같은 예물을 드렸다.

신년축복성회 첫 성회인 송년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베드로후서 3장 7~13절을 본문으로 ‘종말의 날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 말씀이 없는 것은 영적인 광야다. 한 해 동안 돈, 정욕의 욕구 충족 등 흑암의 결박에 갇혀 마귀역사인지를 모르고 어두움에 살았던 지난날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 앞에 철저히 회개하고 한 해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자”고 애절하게 전했다.

또 윤 목사는 “흑암의 결박에 갇혀 영적인 세계를 알지 못한 채 살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 나라를 내 안에 소유해 영원한 행복을 소유할 것인가, 오늘 결단해 믿음의 주소를 분명히 하고 예수 안에서 경건한 사람이 되자”고 전하고 “경건은 곧 마지막 날 주님을 뵐 수 있는 신부의 믿음을 갖추는 믿음의 태도이니, 들림받을 주님 신부의 믿음을 소유하려고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전 성도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한 은혜 앞에 불충한 죄를 통회자복하며 회개하고, 2016년에는 오직 주님 뜻대로 살리라 결단했다.

1월 1일(금) 신년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에베소서 5장 15~21절을 본문으로 ‘영혼의 때를 위해 세월을 아끼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2016년은 시작부터 성령의 지혜로 세월을 아껴 때를 분별하여 영적인 부유를 쌓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며 “영혼의 때를 위해 육신의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지혜로 살기 바란다”고 애절하게 당부했다.

또 “성령께서는 하나님 말씀이란 최고의 지혜를 공급하시니,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여 성령의 인도따라 좁을 길을 가는 자는 육신이 사는 세월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요, 가장 세월을 아끼는 사람이니, 하나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한다”며 “인생은 시간이 지날수록 불에 타 사라지는 양초토막처럼 없어져 가니 세월 속에 가장 지혜로운 자가 되어 영혼의 때를 위해 신령하게 살자”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성회가 진행될수록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의 뜨거운 열기가 예루살렘성전을 가득 메웠고, 한 해 동안 쌓아놓은 잘못을 회개하며 주님 뜻대로 살고자 몸부림치는 성도들의 통곡과 기도로 은혜의 시간은 절정을 이루었다.

이번 신년축복대성회에서도 오직 성령님이 일하셨다. 강사 윤석전 목사의 애타는 주님 심정과 구령의 열정이 참석한 모든 성도의 가슴에 파도쳤다. 전 성도는 2016년 믿음의 스케줄처럼 ‘주인처럼 무한 책임을 지고 종처럼 무한 사역하리라’ 다짐하며, 오직 내 영혼을 살리려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리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한 해도 기쁘게 충성하리라 다짐했다.

이번 성회로 전국에서 모여든 모든 성도가 2016년 하루하루를 영혼의 때를 위해 값지게 사용하는 귀한 시간으로 만들어 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6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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