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교육국-남전도회 춘계 대심방] 하나님의 초월한 법으로
창조자의 힘을 사용할 능력이 넘쳐나기를

등록날짜 [ 2016-03-29 16:36:13 ]



담임목사를 가까이에서 대하며 말씀으로 은혜받고 신앙의 각오를 새롭게 하는 잔치, 춘계 대심방이 3월 17일(목) 저녁 7시 30분부터 안디옥성전에서 청년회·교육국·남전도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년회·교육국·남전도회에서는 각자의 가정에서 심방을 받듯 하나님의 크신 복을 받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요한복음 11장 40~44절, 로마서 8장 12~17절, 요한복음 8장 32절을 본문으로 “차원 밖에 계시고 전지전능하신 창조자께서 차원 안에 있는 내 문제에 개입하시게 해서 모든 불가능을 해결받고 복을 받으라”고 축복했다.

윤 목사는 “성경 속 이적의 사건들은 인간의 이성적 사고로 볼 때 모순이요, 순리가 될 수 없기에 현대를 사는 기독교인조차 하나님의 수많은 이적과 표적을 인간 차원의 잣대와 수준으로 파악하려고 한다”고 안타까워하며 “창조주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차원 안에서 겪는 질병, 저주, 지옥 갈 사정이라는 온갖 문제를, 차원 밖에 계셔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성령으로 내 안에 모셔서 나를 무제한 도우시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 인간을 위하여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다는 모순적 사건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발견하라”고 전했다. 윤 목사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죽어 그 사실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즉 차원 밖에서 온 초법(超法), 새 법을 믿고 구원받으라”며 “우주 안의 것이 고장 났다면 우주 안의 것으로 고치려 하지 말고 우주 밖에 계신 창조자에게 의뢰하라. 차원 밖 창조자의 힘으로 살고, 차원 밖에서 오는 영원히 사는 생명으로 행복하라”고 전했다.

이날 남전도회 회원들, 교육국 교사들, 청년회 회원들은 그동안 차원 밖에서 오는 하나님의 초법으로 살지 못하고 차원 속에서 마귀의 결박에 묶여 육신의 정욕대로 산 지난날을 눈물로 애절하게 회개했다.

또 윤 목사는 “예수가 없다면 순리적으로는 불치병에 걸려 죽어야 하지만, 우리는 내 질병을 치료하시며 채찍 맞아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는 진리로 산다. 하나님의 새 법대로 고침받으라”며 예수 이름으로 병 낫기를 기도할 때 “아멘”으로 화답하자 많은 이가 질병과 마귀역사의 결박에서 풀려나 자유해졌다.

춘계 대심방을 계기로 하나님의 초법을 의지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7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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