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감사와 찬양 예배]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께 영광을

등록날짜 [ 2016-04-05 11:00:54 ]

연합 찬양대와 모든 성도가 한마음과 한뜻으로
생명의 성령의 법을 주신 주께 찬양 올려 드려



<사진설명> 3월 27일(주일) 부활주일을 맞아 ‘예수 부활, 영원한 나의 생명’이라는 주제로 연세중앙교회 연합 찬양대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찬송을 올려 드렸다.

2000년 전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연세중앙교회는 3월 27일(주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연합 찬양대(헬몬, 글로리아, 시온)가 최고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렸다.

‘예수 부활, 영원한 나의 생명’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이날 감사 찬양에는 윤승업 상임지휘자와 연세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

‘예수 고난’‘십자가’‘보혈’‘부활’‘영원한 나의 생명’을 주제로 찬양을 불렀다. 첫 곡 ‘주의 이름은 크시고 영화롭도다’가 웅장하고 은혜롭게 예루살렘성전을 꽉 채우도록 울려 퍼졌다.
‘주님이 예 오셨네’ 찬양이 이어졌고, 이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신 영상과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가 울려 퍼졌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은혜 자매는 ‘약한 나로 강하게’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애잔하게 연주했다. 이어 ‘무덤에 머물러’를 찬양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과 부활의 감격을 표현하는 찬양 ‘주님’을 불러 영광을 돌리고, 마지막 ‘주의 기도’로 부활절 찬양의 대미를 장식했다.

찬양대와 성도들은 어느 때보다 집중하여 한마음으로 부활하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했다.

이날 연세중앙교회는 2부 예배를 ‘부활절 감사예배’로 드렸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로마서 8장 1~2절을 본문으로 ‘생명의 성령의 새 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인류의 죄를 대신 담당하셔서,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자유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얻고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 영광스러운 부활에 이르도록 끝까지 신앙생활에 승리하자”고 생명의 성령의 새 법을 선포했다. 다음은 설교 요약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기에 영원히 사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의에 도전하여 하나님과 반대되는 이념은 어떠한 것이라도 죄가 되기에 이런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영원히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신 까닭은 사망의 원인인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나타나 역사하실 때에 도전한 자가 있었으니 곧 사망 권세자 마귀역사다. 마귀역사는 간교한 궤계로 인간을 속여 죄짓게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것은 인류의 죄를 담당하심이요, 그가 부활하신 것은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증명하신 것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셨기에 그가 상함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징계를 받음은 우리의 평화를 인함이며 그가 채찍에 맞음은 우리의 치유를 위함임을 증명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순간, 정녕 죽으리라는 사망의 법에서 영원히 살리라는 생명의 법이 인준되었다. 이제 부활의 믿음을 가진 자가 생명과 능력과 이적으로 충만한 것은 생명의 성령의 새 법이 왔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법에 반대되는 죄를 들고 예수 앞에 나와 예수의 피로 속죄받고 부활의 새 법으로 천국까지 가야 한다.”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리며 은혜받은 성도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신앙생활에 승리하기를 다짐했다. 모든 죄와 저주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승천하셔서 성령으로 내 안에 와 나와 함께하신 우리 주님께만 모든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이나윤 조신애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7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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