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도결의대회 실시] “영혼 구원에 더욱 매진하자”
모든 부서 모여 전도에 마음 쏟아

등록날짜 [ 2016-06-28 10:15:18 ]



연세중앙교회는 6월 18일(토) 저녁 7시 안디옥성전에서 상반기 전도·정착을 결산하고, 하반기 전도를 결의하는 전도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교육국(유아부~고등부), 청년회, 남·여전도회, 목양국, 해외선교국, 통일선교국, 전도국 순서로 기관별 상반기 전도·정착 인원과 하반기 전도 목표를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보고했다.

교육국 담당 윤대곤 목사는 “하반기에는 초등부의 각 기관이 한 기관처럼 움직여서 전도에 힘쓰겠다”고 보고했고, 전도국은 전도 관련 영상을 상영해 전 성도가 전도할 수 있게 힘쓰고 전도예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보고 마지막 순서로 전 성도가 일어나 “예수 피의 전달자/전하자 예수의 피/예수의 사랑으로/오직 성령으로”라고 구호하며 상반기에 써 주신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렸다.

기관별 보고를 들은 윤석전 담임목사는 “부서 인원 증가를 보고할 때 기관 이동과 자연 발생한 인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해, 정확한 전도 결산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전도결의대회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4장 12~15절을 본문으로 “주님 앞에 서는 날, 내가 주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영혼 살리지 못한 이유를 합리화하고 변명하는 것이 통하지 않으니, 내 육신의 때에 분명한 결실을 남기자”고 당부했다.

또 “먹고사는 일에 힘쓰는 만큼 영구적인 기업인 전도에 힘쓰자”며 “오늘날 교회가 무너지는 이유는 전도하지 않아서이고, 하나님께서 직분을 주신 이유도 전도해 영혼 살리라는 것이니 전도에 마음 쏟으라”고 애절한 주님 심정을 전달했다.

이어 윤 목사는 “예수님이 한 일보다 큰 일을 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며 “예수께서 직접 자기 이름을 전도를 위해 구하라고 주셨으므로 예수 이름으로 수많은 병자를 고치고 악한 영에 매인 자를 자유케 하는 능력으로 영혼 살리라”고 축복했다.

연세중앙교회는 하반기 부서별 전도 목표를 하나님과 교회 앞에 작정했다. 주님이 갈망하시는 영혼 구원에 전력을 다해, 영혼의 때에 주님 앞에 서는 날 칭찬받기를 기도한다. 예수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전도하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한다.   

김수빈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8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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