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 30년사] 영혼 구원 확대에 따른 건물 증축
2015년

등록날짜 [ 2017-01-10 15:53:56 ]

믿음의 유산 물려주기 위한 비전교육센터
부천 지역 영혼을 살리기 위한 범박동성전


비전교육센터 건축
연세중앙교회는 교회학교 학생들의 급격한 증가에 발맞춰 성령의 감동에 따라 비전교육센터를 건축해 2015년 10월 8일 완공했다. 2014년 5월 4일(주일) 건축 기공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린 지 1년 5개월 만이다.

비전교육센터는 연세중앙교회 유아부에서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신앙과 학업을 병행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예배 공간과 교육 시설을 제공해 주 안에서 원대한 비전을 키워 주어 하나님이 쓰실 큰 인물로 성장하게 할 목적으로 주님의 기대와 담임목사와 성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건축됐다.

비전교육센터는 연면적 9726㎡(2942평)에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은 지상 7층 규모이며, 건물 외부는 대성전과 통일된 느낌이 들도록 동일한 마감재를 사용했다. 주 출입구는 1층에 마련했고, 4층에는 대성전 남문 출입구와 마주한 지상 출입구를 갖췄다. 내부에는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했고 자연채광과 자연환기를 하도록 시설을 갖춰 편리성과 쾌적성을 두루 겸비한 공간을 구현했다.



<사진설명> 비전교육센터.

비전교육센터 성전봉헌 감사예배
2015년 12월 29일(화) 저녁 7시 30분 비전교육센터 1층 대학부예배실에서 비전교육센터 성전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윤석전 목사는 인사말에서 “2005년 궁동성전을 완공할 무렵까지만 해도 대성전만으로도 교회학교 교육 활동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여겼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교회학교 학생들과 우리 교회 믿음의 스케일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면서 E of E 교육센터를 지었고 이번에 비전교육센터를 건축하게 됐다”며 “주님께서 나를 죄와 저주와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으니 성도들도 주님 일에 평생 충성해야 하고, 특히 교회의 미래이자 나라의 희망인 아이들이 영적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에 마음을 쏟아야 한다”고 전했다.

유영식 목사(기침 총회장)가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왕상8:37∼3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박종철 목사(기침 제1부총회장)의 격려사, 안병렬 목사(기침 재무부장)의 축사 후, 대학청년회 조세빈 자매가 학생 대표로 비전교육센터에서 신앙생활 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 글을 낭독했다. 시온찬양대와 이계화 자매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이대직 원로목사(연세중앙교회)가 축도했다.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과 소망을 심어 주고자 작은 구조물 하나에도 섬세히 신경을 써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비전교육센터를 건축했다. 담임목사와 성도와 건축위원들이 눈물 쏟아 가며 성령의 감동에 따라 건립한 비전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이 훌륭히 자라 민족사와 교회사에 크게 쓰임받길 기대한다.


범박동성전 헌당감사예배



<사진설명> 범박동연세중앙교회 헌당 감사예배를 드리는 모습.

연세중앙교회는 10월 31일(토) 오후 2시 범박동연세중앙교회(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성전 헌당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지역주민과 전도대상자를 초청해 이날 700여 명이 대성전과 1층 비디오실과 자모실을 가득 채운 가운데 예배를 드려 영혼 구원 사역을 시작했다. 권성우 목사 사회, 안상선 안수집사 대표기도 후, 윤석전 목사가 ‘교회의 사명’(행1:8)이라는 제목으로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인 영혼 구원 사역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우리가 범박동에서 교회를 인수한 목적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하나님 말씀의 심정을 깨달아 죄로 말미암아 지옥 가는 영혼을 살려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온 힘과 마음을 쏟으려는 것이다. 또 하나님의 귀한 성전이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 집단에 넘어가는 일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어 초청받은 지역주민을 향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히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므로 예수께서 우리 죗값을 갚으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대신 죽으신 사실을 믿고 구원받아야 한다”고 예수 심정으로 전했다. 이날 말씀을 들은 초청자 중 70여 명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믿기로 결신했다.

범박동연세중앙교회는 대지 면적 2026㎡(613평), 연면적 1507㎡(456평) 규모 지상 4층 건물이다. 1층은 소예배실과 사무실, 2층은 대예배실과 방송실, 3층은 자모실과 모임실, 4층은 모임실로 사용한다.

현재 주일 3부예배를 제외한 모든 예배를 궁동 대성전과 동일하게 실황으로 드리고 있어 각종 예배에 많은 사람이 은혜받고 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51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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