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춘계대심방] 가정마다 교구마다 넘치는 신령한 축복

등록날짜 [ 2017-03-06 18:41:27 ]

윤석전 목사,
3월 14일(화)부터 한 달간 춘계대심방 진행하며
모든 교구를 돌아볼 예정


사모하며 기도로 준비하는 만큼
주님을 독점하고 문제해결되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 있어


“안구건조증이 심해 눈이 뻐근하고 피로감도 잦았는데 지난해 춘계대심방 날에는 유난히 통증이 심했다. 맨 앞자리에 앉아 말씀을 듣던 중, 담임목사님께서 두 손을 내 눈에 얹고 기도해 주셨다. 마음이 뜨거워졌다. 내가 아픈 사정을 말씀드리지도 않았는데, 성도의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고 아픈 심정을 아시고 말씀 도중에 기도해 주신 것이다. 예배 후 귀갓길, 사물이 얼마나 환하고 밝게 보이던지…. 주님께서 담임목사님의 손길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고쳐 주신 것이다. 할렐루야.”(하숙자 성도)

“담임목사께서 춘계대심방에 참석한 성도에게 일일이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셨다. 내 차례가 되자 머리를 두 번 꾹꾹 누르시며 기도해 주셨는데 ‘아멘’ 한 이후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렇게 쑤시던 다리 통증이 사라진 것이다. 계단을 두세 개씩, 아니 수십 개씩 오르내려도 무릎이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내 두 다리로 계단을 마음대로 오르내릴 날이 올 줄 상상이나 했겠는가. 이 모두가 주님의 은혜다.”(신석토 성도)

“4년 전부터 양쪽 눈에 눈곱이 끼어 한곳을 오래 바라보면 눈이 핑 돌고 머리까지 어지러웠다. 병원에서는 노안 탓이라고 했다. 병원과 한의원을 전전하며 안약에다 한약까지 써 봤지만, 좋아지는 듯하다가 금세 도졌다. 그런데 담임목사께서 춘계대심방 때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 주시자, 몸이 후끈할 정도로 뜨거워지더니 순간에 눈곱이 사라지고 눈 주위가 말끔해졌다. 그날 이후 눈이 멀쩡해졌다. 할렐루야.”(김만순 권사)

담임목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구별로 성도를 돌아보며 위로하고, 아픈 성도에게는 병 치유 기도를 해 주는 2017 춘계대심방이 시작된다. 3월 14일(화)부터 4월 7일(목)까지 한 달간 교구별 춘계대심방을 실시한다.

지난해 춘계대심방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성도 영혼을 사랑해 교구마다 찾아가 마음 쏟아 성령께서 감동하시는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차원 밖에 계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초월적인 능력을 믿음으로 소유해 모든 불가능을 해결받으라”는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후 통성으로 기도하는 중에 교구 식구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일일이 축복 기도를 해 주었다.

당시 현장에서 나타난 기도 응답으로 오랜 질병을 순간에 치유받는 역사가 많이 나타났다. 오산 교구 소속 성도 한 명은 “뇌졸중으로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던 팔을 번쩍 들어올렸다”고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고, 12교구 대심방에 참석한 새가족은 “병원과 한의원에서도 못 고친다던 질병을 고침받았다”고 간증했다.

2017 춘계대심방은 3월 14일(화) 5교구(인천 부평구 기도처) 첫 일정을 시작하고, 이튿날인 15일(수) 1대교구(1~4교구)가 연합해 월드비전센터 여전도회실에서 대심방을 이어 간다. 2대교구는 3월 29일(수, 12~14교구)과 4월 5일(수, 15~17교구) 월드비전센터 여전도회실에서 연합으로 대심방을 한다. 교구별로 인천·망원·일산·회기역·안산기도처, 오산·노량진·범박동성전과 각 가정에서 춘계대심방 일정을 진행한다. 4월 6일(목)에는 남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기관 춘계대심방이 진행된다.

지난해 춘계대심방에서 스케일 있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은 각 교구는 지성전을 넓히거나 성전을 새로 마련하기도 했다. 각 교구마다 춘계대심방을 앞두고 금식하고 기도하며 사모함으로 예배를 드려 큰 은혜를 체험하고자 마음을 쏟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라면 은혜받길 사모해 춘계대심방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해야 한다. 이번 춘계대심방에도 하늘에서 오는 복이 넘치길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지난해 3월 9일(수) 1대교구가 연합으로 월드비전센터 여전도회실에서 춘계대심방을 진행했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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