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구령 사명 이루어야 할 2018년 회계연도 직분자 임명] 주가 부르신 일꾼… 2018 직분자 7천여 명 임명

등록날짜 [ 2017-12-05 11:39:57 ]

올해 사무처리회 ‘7부 44국 16회’로 조직
주를 위해 아낌없이 기도하고 전도해 영혼 살리기를


<사진설명> 2018 회계연도 직분자 임명식에서 윤석전 목사가 안수집사회장들과 권사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민철 안수집사(둘로스안수집사회), 안상선 안수집사(충성하는안수집사회), 이상철 안수집사(섬기는안수집사회). 이어 이해종 안수집사(이삭안수집사회), 박양숙 권사(섬기는권사회), 한정숙 권사(충성하는권사회), 조연옥 권사(이삭권사회)가 임명을 받았다. 김영진 기자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12월 1일부터 새 회계연도를 시작한다. 새해 출발 한 달 앞서 영혼 구원 사역에 힘쓸 주의 일꾼을 임명하여 이미 하계성회 직후인 9월 들어 마련한 ‘2018년 교회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수종들어 돌입하기 위해서다. 지난 11월 26일(주일), 2018 회계연도 사무처리회 조직을 발표하고 직분자 7000여 명 임명을 완료했다.

2018년 교회 표어는 ‘주님의 지상명령 전도로 영혼 구원 이루는 해’다. 새 회계연도에 교회 곳곳에서 충성할 기능별 분과는 ‘7부(部) 44국(局) 16회(會)’다. 새 회계연도에 주님께 쓰임받을 기관을 소개한다.


■사무행정부(5국)
우리 교회 사무 행정을 맡은 부서는 사무국, 전산관리국, 인터넷전산기계시스템관리국, 도서출판국, 신문발행국이다. 인터넷전산기계시스템관리국은 교회 전체 전산기계 시스템을 관리하는 운용 매뉴얼을 제작해서 복음을 전할 전산 기반을 다진다.

■복지부(5국)
교회 내 복지를 담당할 부서는 교육장학국, 웨딩관리국, 안전시설보호국, 노인섬김국, 법률세무상담국이다.


■예배·행사부(8국)
예배와 행사를 담당할 부서는 예배국, 찬양국, 교회방송국, 행사실행국, 차량국, 홍보기획국, 의전대외협력국, 기도기획국이다. 지난 회계연도의 교회방송기술국과 교회방송관리국은 ‘교회방송국’으로 통합했다.


■선교부(7국)
국내외 선교를 담당할 부서는 복음선교해외성회국, 인터넷복음선교국, 인터넷정보국, 국내선교국, 해외선교국, 문화복음선교국, 성회접수홍보국이다.

■시설관리부(10국)
교회와 수양관 시설을 관리하는 부서는 교회관리국, 시설관리국, 토목관리국, 소방안전국, 전기안전국, 게스트룸관리국, 성물관리국, 정원관리국, 영농관리국, 수양관관리국이다. 2018년에 완공될 연세중앙교회 동탄성전과 관련해 교회관리국과 시설관리국을 비롯한 많은 국이 올 한 해 주님의 성전을 아름답게 짓기 위해 충성하고 있다.


■영혼관리부(4국 6회)
예수의 핏값으로 구원한 영혼을 섬기는 부서는 목양국, 교육국, 전도국, 화해조정국, 풍성한청년회, 충성된청년회, 대학청년회, 새가족청년회, 새가족남전도회, 새가족여전도회다.

목양국은 1~3대교구(전체 25교구)로 구성했고, 3대교구 중 25교구는 통일선교교구로 신설했다. 남전도회는 산하 39기관, 여전도회는 87기관을 세워 영혼 구원 사역에 매진하고, 새가족남전도회와 새가족여전도회도 장년 남성과 여성 새가족이 영적 성장하도록 온 마음을 다해 섬긴다.

교육국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9부서다. 유아부(4~5세), 유치부(6~7세), 요셉학년(초등1·2), 야곱학년(초등3·4), 이삭학년(초등5·6), 디모데학년(지역부), 중등부, 고등부, 교회복지부로 조직했다.

전도국은 하루에 최대 500명이 전도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유지하고 실행한다. 2016 회계연도부터 시행한 ‘전도 예약제’를 정착시켜 전도에 힘을 더한다.


■충성부(9회)
교회 충성을 총괄하는 부서로 연합남전도회, 연합여전도회, 섬기는안수집사회, 충성하는안수집사회, 둘로스안수집사회, 섬기는권사회, 충성하는권사회다. 여기에 이삭안수집사회와 이삭권사회가 새롭게 조직됐다.

그 외 목회부속국, 교회직원인사관리국, 재정국, 기획국, 유나이티드 글로리아찬양선교국, 신설 직장실업인선교회가 각 부처와 별도로 조직됐다.

사무처리회 임명에 이어 2018년도 남자 서리집사 560명, 여자 서리집사 1311명이 임명됐고, 신임 서리집사도 남자 38명, 여자 90명이 임명됐다. 항존직은 안수집사 79명, 권사 163명, 협력 안수집사 36명, 협력 권사 116명(여102, 남14)이다.

한편, 지난 11월 26일(주일) 임명식 이후 진행된 하반기 결산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히브리서 12장 14~17절을 본문 삼아 “주님 일을 반드시 성공시키라”며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한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밀알 한 알이 썩어 수많은 열매를 거두는 것처럼, 하나님은 품속의 독생자까지 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하나님께 시간과 물질 드리는 데 인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영혼 살릴 생명은 오직 기도해서 하나님께 공급받을 수 있으니 남전도회를 비롯해 교회 전 부서는 기도에 전력을 기울이고 성령으로 하나 되라”며 “하나님께서 직분을 주신 이유는 유익을 낼 줄을 믿기에 맡기니, 한 달란트 맡은 자처럼 주님 앞에 가는 날 심판받지 말 것”을 엄히 당부했다.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교회 각 부서장들은 한 해 동안 진행할 주의 사역을 계획하고자 교회 전체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각 기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특히 “영혼 구원을 위한 사역인 전도를 구체적으로 시행하라”는 담임목사의 당부에 따라 ‘전도 정착 계획서’도 작성해 분기별로 영혼 구원 목표를 정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2018년 연세중앙교회 믿음의 스케줄은 “기도와 성령충만으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겨 주 안에서 하나 되자”다. 교회 각 부서를 조직하는 목적도 모두 영혼 구원을 위해서다. 담임목사 목회를 수종 들어 자기 영혼의 때와 이웃 영혼의 때를 위해 충성할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의 새 회계연도가 기대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5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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