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회계연도 시동] 전 기관 굳건한 ‘영혼 구원’ 각오로 전도 계획 수립해

등록날짜 [ 2017-12-13 15:46:43 ]

직분자 임명과 동시에 전 기관 일사불란하게 영혼 구원 계획 세워
“반드시 영혼 살려낼 것” 결의해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발대식에서 직분자들이 새 회계연도 표어인 ‘기도로 성령충만하고 전도로 영혼 구원 이뤄 내자’를 외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오정현 기자
 
지난 11월 26일(주일) 2018 회계연도 교회 조직을 발표하고 직분자 7000여 명을 임명했다. ‘7부(部) 44국(局) 16회(會)’ 직분자들은 영혼 구원 사역에 돌입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2018년 전체 사업계획과 조직 구성을 9월경에 이미 완성하고 2018 회계연도 교회 영혼 구원 사업 일정이 적힌 다이어리와 달력 제작을 11월에 마친 상태다.

2018 회계연도 연세중앙교회 사역은 12월 직분자세미나, 1~2월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 3월 춘계대심방, 4월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와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7~8월 하계성회, 부활절·성령강림절·맥추절·추수감사절 등 절기별 부흥성회와 감사행사 등 올해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영혼 구원을 이루기 위한 장대한 계획을 갖춰 차질 없이 실행할 것이다.

지난 12월 3일(주일) 새 조직 발표 후 첫 주일을 맞아 각 부서는 전체 모임을 열고 부서별 사역 방향을 논의했다. 새해 교회 표어인 ‘주님의 지상 명령 전도로 영혼 구원 이루는 해’를 실현하고자 기관 사업계획서를 구체적으로 짜고 영혼 구원 사역에 첫발을 내디딤으로써 본격적인 새 회계연도 체제를 가동했다. 특히 “전도계획서를 매달 작성하고 주님 일에 유익을 내라”는 담임목사의 예수 정신 담은 요청에 부응하고자 전도 사역도 철두철미하게 계획했다.
 
체계적 모임 열어 사역 준비
<남전도회>는 개편을 맞은 11월 26일(주일)부터 연합남전도회실에서 기능실 9기관, 영혼 섬김 부서 39기관 모두 48기관 회장과 임원이 모여 주일 저녁 기도모임을 진행해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고자 간구했다. <여전도회>도 1월 초부터 두 달간 진행할 흰돌산수양관 성회 충성을 앞두고 기능실 10기관, 영혼섬김 부서 87기관 총 97기관을 모아 한해 사역 방향을 제시했다.

<충성된청년회><풍성한청년회>는 12월 3일(주일) 오전 월드비전센터 4층 연세비전홀과 목양센터 요한성전에서 각각 발대식을 열고 각 부장들이 사역 각오를 전했다. “2018년에 기도의 선봉장, 전도의 선봉장, 부흥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영혼 구원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교육국>
도 부서 예배 후 교사 회의를 진행해 학생 영혼을 섬길 준비를 했다.

유아부(4~5세), 유치부(6~7세), 초등부 요셉(1,2)·야곱(3,4)·이삭(5,6)·디모데학년(지역,새신자), 중등부, 고등부는 12월 3일(주일) 부서예배를 마치고 교사 회의를 열어 사역 세부 방향을 논의했다.

유치부는 화·목·토 교사 기도 모임을 활성화하고, 임원·팀·지역 소그룹을 통해 반 관리 중요성과 전도 세부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 실행 방법을 의논했다.


초등부에서는 매주 열릴 교사·어린이 기도모임 활성화를 의논했다. 지난해에 이어 월·수·토요일 저녁에는 교사 기도모임, 화·목요일 저녁에는 어린이 기도모임을 시행하기로 했다. 담당전도사와 학년장들은 매월 영혼 관리와 사업 진행을 한 평가서를 작성·제출하기로 했다.


중등부는 학년장을 두 그룹으로 나눠 조직을 분산·세분화 해 전도·심방 팀별 합심기도를 계획하고, 연·월·주간마다 팀별·학년별 기도·심방·전도 계획서를 구체적 작성하기로 논의했다. ‘학교 전도팀’을 구성해 인근 주변 8개 학교를 중심으로 매주 2~3회 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심방·전도하기로 했다.


고등부는 2018년 배가 부흥을 목표 삼고 교사와 학생의 전도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웠다. 기도모임을 활성화하고자 인근 학교에서 기도동아리 30개를 조직하고, 올해도 매일 저녁 ‘고등부 학생·교사 기도회’를 시행하기로 했다. 조직 편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전도·기도·예배·기획 파트별로 충성 조직을 개편하고 신입반, 기능별 학생회, 특성별 동아리, 학생 기도모임을 편성해 2018년을 이끌어 나갈 조직을 갖췄다.


이번에 신설된 <이삭안수집사회>는 12월 3일(주일) 테마성전 1관에서 모임을 진행하고 기도회를 자주 열 것을 다짐했다. <충성하는안수집사회>도 테마성전 3관에서 모여 새 회계연도에는 담임목사의 영육 간 강건함을 위해, 나라의 안보를 위해, 성도를 위해 기도하자고 결의했다.


2018년 연세중앙교회 믿음의 스케줄은 ‘기도와 성령충만으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섬겨 주 안에서 하나 되자’다. 교회 각 부서가 모이고 회의하는 목적도 모두 영혼 구원이다. 담임목사 목회를 수종들어 자기 영혼의 때와 이웃 영혼의 때를 위해 충성할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의 새 회계연도가 기대된다.
 

/특별취재팀





<사진설명> 교육국에서는 부서 예배 후 교사 회의를 진행해 학생 영혼을 섬길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왼쪽위부터) 유아부(4~5세), 유치부(6~7세),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교사 회의 모습. 강문구 김영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5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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