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마음잔치 예고] “엄마, 아빠! 어린이날 여기 가요!”

등록날짜 [ 2018-04-25 16:58:41 ]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 오감만족 체험·놀이기구 제공
구로구 명물행사로 자리매김

어린이날 멀리 나가지 않고 자녀와 추억 만들고 싶다면
맛도 재미도 복음도 풍성한 한마음잔치로 구경 오세요



<사진설명> [영혼 살리는 복된 잔치] 연세중앙교회는 매년 5월과 10월 공휴일에 한마음잔치를 열어 지역주민을 섬기고 예수 복음이란 참 행복을 전한다. 놀이장터에는 가족 단위로 온 지역주민을 위해 미니레일기차, 사륜 오토바이 드럼통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통, 키드바이킹, 회전그네, 미니 농구대를 마련한다. “바삭바삭 얼굴만 한 부침개가 한 장에 천 원.” 먹거리장터 부침개 부스는 매년 줄을 길게 설 만큼 많은 이가 찾는다


연세중앙교회 한마음잔치가 어느덧 지역주민이 손꼽아 기다리는 구로구의 명물 행사가 됐다. 여느 한마음잔치와는 행사 수준과 질 면에서 탁월하다는 평판이 자자하기 때문이다. 연세중앙교회에서 매년 5월과 10월 두 차례 인근 지역주민을 초청해 여는 ‘지역주민 초청 연세가족 한마음잔치’는 13회째를 맞았으니 횟수로 7년의 노하우가 쌓였다. 올해는 5월 5일(토)에 연다. 어린이에게는 사륜 오토바이 드럼통기차, 에어바운스 등 신나는 놀이 체험, 어르신에게는 무료 물리치료와 이·미용 행사, 남녀노소 모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맛과 영양이 뛰어나고 가격은 저렴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십자가에서 피 흘려 ‘사망’이라는 인류의 죗값을 대속하신 예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 연세중앙교회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선교국 등 교회 전체가 하나 되어 지역 주민이 가족끼리 오붓이 지내도록 마음 다해 섬긴다.


맛은 두 배, 가격은 반값도 안 돼
“먹거리장터에서는 맛 좋고 영양 만점인 부침개를 다른 곳에서는 전혀 만날 수 없는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시중에서는 감자전 한 장에 만 원가량 하는데, 여기서는 그보다 낮은 가격에 부침개를 10장이나 즐길 수 있다.”(2017년 5월 한마음잔치 참여자 안미애 씨, 경기도 부천)

지난해 한마음잔치 참여자가 남긴 소감에서 보듯 매년 먹거리장터 인기 1순위는 단연 ‘부침개’다. 부침개 재료는 여전도회원들이 당일 새벽에 구매해서 신선도가 높고 맛의 풍미가 좋다. 20년 차 주부들의 손에서 노릇하게 부쳐지는 부침개는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간다.

이번 먹거리장터에는 ‘삼겹살 수육’이 새로 등장한다. 돼지고기를 기름기 걱정 없이 푸짐하고 담백하게 맛볼 기회다. 고기를 얇게 저며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또 중국집 대표 메뉴 ‘짜장면’, 깔끔하고 개운한 육수를 자랑하는 ‘냉면’도 빠질 수 없는 한마음잔치 먹거리다. ‘짜장면’은 중식 요리사 경력 20년 차 성도가 한마음잔치 당일, 주문 즉시 면발을 뽑아내 면의 탄력을 자랑한다. 춘장도 고소하면서 달콤해 아이들 먹기에도 좋다. 가격은 1500원. ‘냉면’은 교회 부근 맛집을 운영하는 성도가 내놓은 야심작이다. 배와 무를 넣은 시원한 동치미 육수에 달걀 지단, 무, 오이 고명을 한가득 넣어 아삭아삭 씹는 재미를 더한다.

그 외에도 먹거리장터에서는 쫄깃한 감자 만두피에 돼지고기와 신선한 야채로 속을 가득 채운 영양가득 ‘아하만두’, 칼칼한 오징어무침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충무김밥’이 입맛을 자극한다. 또 두툼한 고기 육즙이 흘러내리는 짭조름하고 고소한 ‘왕소시지 구이’와 ‘닭꼬치 구이’, 토실한 오징어로 노릇하게 구워 촉촉한 질감을 자랑하는 ‘반건조오징어’ 등을 최상의 품질로 저렴하게 제공한다.


자녀와 잊지못할 추억 만들어줘
“일곱 살, 다섯 살 두 딸과 함께 한마음잔치에 왔다. 교회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체험이나 페이스페인팅 같은 다양한 놀잇거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고,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의 섬김도 따뜻하게 전해져 매우 만족한다.”(2017년 10월 한마음잔치 참여자 최연주 씨, 경기도 안성)

어린이를 위한 체험학습장터에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가 가족 방문객 발길을 사로잡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비즈 공예> <페이스페인팅> <폼클레이> <나노블록> <물고기 어항> 부스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쫀득쫀득 폼폼슬라임> 부스에서는 알록달록한 색상과 쫀득하면서 말랑한 질감의 ‘슬라임’(끈적끈적한 점액질 형태 장난감)을 이용해 어린이에게 오감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물풀, 클레이, 구슬 등 슬라임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소리를 내서 청각적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어린이의 사고력을 키워주고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부스도 다양하다. 부스에서는 고무의 탄성을 이용해 통통 튀는 탱탱볼을 직접 만든다. 충격을 주면 탱탱볼 안 LED가 야광볼로 변해 신비함을 더해준다. <비행기 만들기> 부스에서는 과학 시간에 배운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을 직접 경험해 보고, 로켓의 발사 각도에 따른 착륙 지점을 탐구할 수 있다. 주입식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만져 몸으로 이해하고 배우기에 어린이들의 흥미와 집중도가 매우 높다. 배경이 되는 과학 원리도 확실히 알게 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바구니>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체험 코너도 선보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


교회 앞마당이 놀이동산으로
놀이장터는 매년 다양한 놀이기구를 마련해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며 한마음잔치를 손꼽아 기다리게 한다. 지난해 한마음잔치 놀이장터에서 눈길을 끈 사륜 오토바이 드럼통기차가 이번에도 “부르릉” 소리를 내면서 교회를 순회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스페이스샷’은 깜찍하고 귀여운 비행기가 360도 공중회전을 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 번에 수십 명을 수용하는 대형 에어바운스가 교회 마당 한 편에 설치돼 어린이들이 신나게 팡팡 뛰며 봄날 야외 봄볕을 한껏 쬘 수 있다. 이 외에도 깜짝 놀랄 만한 대형 놀이기구가 즐비하다. 키드바이킹, 미니레일기차, 회전그네를 타면서 재미와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알뜰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
‘중고 재활용 장터’에서는 성도들이 알뜰살뜰 흠 없이 사용한 제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대성전 뒤편 복지관 1층에서는 전문 치료사와 미용사가 ‘특수 물리치료와 이·미용 행사’를 무료로 열어 지역주민 어르신과 장애인을 섬긴다. 또 오후 4시 30분에는 대성전 1층 안디옥문화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이처럼 연세중앙교회 한마음잔치에 오면 풍족한 먹거리를 즐기고 다채로운 행사를 관람하며 다양한 오감 체험을 하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우리 성도들이 지역주민에게 복음 전해 꼭 예수 믿고 천국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은 지역주민의 영혼을 구원하고자 주님 심정 갖고 진행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

/손미애·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7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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