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누구신지 말할 수 있어야
평신도성경대학 가을학기 개강

등록날짜 [ 2019-09-10 15:17:24 ]

2019 평신도성경대학 가을학기가 9월 2일(월) 야고보성전에서 개강했다. 가을학기에는 ‘복음 편’을 강의한다. 마가복음과 로마서를 중심으로 복음을 한층 높은 수준에서 이해하고 그릇된 지식(이단, 사이비)을 분별하며 우리의 신앙생활에 하나님 말씀을 올바로 적용하고 나아가 더욱 많은 결실을 맺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일, 첫 시간에는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복음 메시지의 개관과 마가복음 서론을 강의했다. 강사 윤대곤 목사는 강의를 듣는 성도들에게 “사도들의 복음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은 누구시고 무슨 일을 하셨는지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복음서를 온전히 이해하려면 복음서의 저자(who)는 누구고 독자(whom)는 누구며 어떠한 상황(when, why)에서 쓰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평신도성경대학 교재는 성경과 매주 배포되는 강의 프린트이다. 총 12강으로 진행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포함해 출석과 리포트를 평가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밤(7:30~9:30)에 진행한다. 평신도성경대학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신앙이 성장하여 마지막 때에 들림 받을 신부의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소망한다.   


/황연희 기자



<사진설명> 야고보성전에서 열린 평신도성경대학 가을학기에 성도 239명이 수강 신청해 윤대곤 목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구약 편’ ‘신약 편’ ‘조직신학에 이어 가을학기에는 성경과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하도록 복음 편강의를 진행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4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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