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글날 온 가족 함께 연세중앙교회로 오세요
10월 9일 지역주민초청 한마음잔치

등록날짜 [ 2019-10-05 15:42:08 ]

교회 앞마당이 놀이동산으로 변신
먹거리·알뜰장터는 착한 가격과 맛
체험부스·놀이기구는 웃음꽃 활짝
예수 사랑 전하기 위해 모두 한마음







<사진설명> 제16회 지역주민초청 한마음잔치 ‘놀이장터’에서 선보일 ‘4륜 깡통열차’, ‘바이킹’, ‘대형 에어바운스’ 모습. 어린이들은 속도감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면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맨 아래쪽은 먹거리장터의 부침개 코너. 김영진 기자



구로구민이라면 어른 아이 모두 손꼽아 기다리는 연세중앙교회 한마음잔치가 오는 10월 9일(수, 오전10시~오후4시)에 열린다. 매년 5월과 10월 두 차례 여는 지역주민 초청 ‘한마음잔치’는 이번이 16회째다. 십자가에서 피 흘려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 연세중앙교회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각 선교국 등 교회 전체가 하나 되어 지역주민이 가족끼리 오붓이 지내도록 마음 다해 섬긴다.


교회 앞마당이 놀이동산으로
“6세·5세 두 딸과 왔는데 놀이공원에 온 듯하다. 교회 규모가 대단히 크고 대형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 같은 다양한 부스를 갖춰 놀랐다.”(2018년 10월 한마음잔치 참가자 윤아 씨, 영등포구 신길동)


한마음잔치 놀이장터에는 매회 다양한 놀이기구를 준비해 아이들이 잔칫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지난 한마음잔치 놀이장터에서 눈길을 끈 4륜 깡통열차가 이번에도 “부르릉” 소리를 내며 교회를 순회한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바이킹 외에도 우주왕복선, 로데오, 미니레일기차 등을 통해 속도감 넘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한 번에 수십 명을 수용하는 대형 에어바운스도 교회 마당 한쪽에 설치돼 어린이들이 신나게 팡팡 뛰며 가을바람을 즐길 수 있다.


자녀와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줘
어린이를 위한 체험장터에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가 가족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물고기잡기> <토이비누 만들기> <폼클레이> <레고 만들기> <팔찌 만들기> <쫀득쫀득 폼폼 슬라임> <비행기 프라모델>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커리커처> 부스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하는 <토이비누 만들기>는 어린이들의 손 씻는 습관을 들이는 데 효과가 좋다. 비누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이 쏙 들어가 있어 “비누로 자주 손을 씻으면 비누 속 장난감을 빨리 만날 수 있다”며 손 씻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다.


맛은 두 배, 가격은 절반 이하
“오랜만에 만난 고향친구와 먹거리장터에서 쫄깃쫄깃 맛있는 떡과 부침개를 먹고 하하호호 수다를 떨다 보니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2019년 5월 한마음잔치 참가자 김명순 씨, 인천)


매년 먹거리장터 인기 1순위는 ‘부침개’다. 부침개 재료는 여전도회원들이 당일 새벽에 구매해서 신선하고 풍미가 좋다. 20년 차 주부들 손에서 노릇하게 부쳐지는 부침개는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간다. 또 중국집 대표 메뉴 ‘짜장면’은 중식 요리사 경력 20년 차 성도가 한마음잔치 당일, 주문 즉시 면발을 뽑아내 면의 탄력을 자랑한다. 가격은 1500원이다. ‘마카롱’ 부스는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빠르게 가는 편이 좋다. 그 외에도 ‘떡볶이’ ‘충무김밥’ ‘소고기국밥’ ‘타코야키’ ‘닭꼬치구이’ ‘순살치킨’ ‘버터구이오징어’도 최상의 품질로 저렴하게 제공한다.


‘알뜰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
‘중고 재활용 장터’에서는 성도들이 흠 없이 사용한 제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 오후 4시30분에는 대성전 1층 안디옥문화홀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연세중앙교회 한마음잔치에 오면 풍족한 먹거리를 즐기고 다채로운 행사 관람 등 다양한 오감 체험을 하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역주민들이 예수 믿고 천국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


/김재일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4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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